• 정준, SBS ‘달려라 장미‘서 이영아에게 로맨틱 프로포즈로 첫 등장
  
• 정준, 첫 악역 도전, 물욕과 출세욕 강한 ‘강민철‘ 역 맡아
  
•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 매주 월~금 오후 7시 20분 방송
  

연기자 정준이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 (극본: 김영인 / 연출: 홍창욱)서 로맨틱남으로 첫 등장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어제(15일) 첫 방송된 ‘달려라 장미’에서 정준(강민철 역)은 연인 이영아(백장미 역)에게 “이대로 장미씨 놓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서 그래요. 내 사랑 받아 주실 거죠?”라며 로맨틱한 프로포즈를 했고, 백장미가 이를 받아들이며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뿐만 아니라, 다정다감한 성격에 피부과 의사라는 탄탄한 직업까지 갖춘 1등 신랑감의 면모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특히, ‘달려라 장미’에서 물욕과 출세욕이 강한 피부과 의사 ‘강민철’역을 맡아 첫 악역에 도전하는 정준은 후에 이기적이고 뻔뻔한 면모를 드러내며 이영아와의 관계가 완전히 틀어질 것으로 예고된 바 있기에, 첫 방송에서 다정한 완벽남의 모습을 보여준 정준이 앞으로 드러낼 반전 면모에 대해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드라마를 본 후 시청자들은 “오늘 정준 프로포즈 너무 설렜다”, “앞으로 점점 재미있어질듯~ 기대중!”, “정준, 이영아랑 너무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정준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는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온 백장미(이영아 분)가 아버지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고 다시 새로운 삶을 시작 하는 이야기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