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형 코리언저널 기자 ten@tenspace.co.kr] 아이치이 인터내셔널(iQIYI International)이 차세대 글로벌 보이그룹 발굴을 위한 신규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타라이트 보이즈(Starlight Boys)’의 가이더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메인 MC로는 배우 이성경이 낙점됐다. 여기에 한류스타 이승기, 빅뱅 출신 대성, 세계적 안무가 최영준을 비롯해 래퍼 한해, 솔로 아티스트 권은비, (여자)아이들의 후이, 더보이즈(THE BOYZ)의 에릭, 스테이씨(STAYC)의 윤까지 화려한 멘토진이 함께한다.
이들은 K-팝 아이돌 육성의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전문가 군단으로, 9인조 글로벌 보이그룹 데뷔를 향한 69명의 연습생들의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가이더들은 단순한 실력 향상을 넘어 연습생들의 정신력 강화와 적응력 향상까지 책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이미 방콕,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등 아시아 각지에서 진행된 오디션을 통해 뛰어난 실력자들을 선발해 화제를 모았다. 수천 명의 지원자 중 최종 선발된 69명의 연습생들은 현재 본격적인 경연을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다.
‘스타라이트 보이즈’는 오는 10월 2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9시(한국 시간)에 아이치이 인터내셔널을 통해 독점 공개된다. 관계자는 “최고의 가이더진과 엄선된 연습생들이 만들어낼 시너지가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