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형 코리언저널 기자 ten@tenspace.co.kr] 올라운더 엔터테이너 서인국이 일본 아이튠즈 차트 정상에 등극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소속사 에피소드뮤직은 24일 서인국의 싱글앨범 ‘SEO IN GUK’이 발매 직후 일본 아이튠즈 R&B 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국내 음원사이트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대만, 홍콩, 핀란드 등 여러 국가 아이튠즈 차트 상위권에도 이름을 올렸다.
싱글 앨범 ‘SEO IN GUK’은 ‘Out of time’과 ‘너랑은 뭐든’ 두 곡의 타이틀곡으로 구성됐으며, 기타 사운드 위에 서인국의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서인국은 앨범 제작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담아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뮤비 연출이 멋있다”, “느와르 영화 같다”, “이런 분위기는 오직 서인국만 가능하다”는 호평이 쏟아졌다.
서인국은 21일부터 팬 사인회를 열고 앨범 발매를 기념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음원 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진 서인국이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