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형 코리언저널 기자 ten@tenspce.co.kr] 가수 주은이 17일 디지털 싱글 ‘스테이 스페드업 버전(Stay sped up ver.)’을 발매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공개한 ‘스테이(Stay)’의 후속 버전이다.
‘스테이’는 경쾌하고 청량한 리듬에 주은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진 곡으로,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음원 공개 직후 팬들은 “신비롭다”, “여름이다”, “청량하다”, “음색 너무 좋다”, “너무 매력 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에피소드뮤직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스테이’의 후속 버전인 ‘스테이 스페드업 버전’을 17일 발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목할 만한 점은 주은이 ‘스테이’의 작사, 작곡에도 참여했다는 것이다. 이는 그녀가 단순한 가수를 넘어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키워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주은은 오는 19일 SBS 라디오 ‘권은비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한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팬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