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헌트> 매즈 미켈슨 <300: 제국의 부활> 에바 그린
웨스턴 리벤지
모든 것을 잃어버린 남자의 절망 그리고 복수!
모두가 인정한 명장면 Best 3 대공개!
빠른 전개와 긴장감 있는 총격 액션 그리고 매즈 미켈슨과 에바 그린의 명품연기로 흥행 중인 <웨스턴 리벤지>(수입: ㈜시네마 리퍼블릭ㅣ공동제공: ㈜퍼스트 런ㅣ배급: ㈜영화사 빅)가 관객과 기자, 평론가가 인정한 명장면 Best 3를 공개했다.
관객! 평론가! 기자!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고의 명장면 대공개!
정통 서부극의 부활을 알리며 4050 남성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 <웨스턴 리벤지>는 잔혹한 범죄의 희생양이 된 아내와 아들의 복수를 시작하는 존과 남편과 자유를 잃은 마델린, 존에 의해 동생을 잃은 델라루가 서로를 쫓고 쫓기면서 얽혀 가는 복수극으로, 광활하고 건조한 서부의 풍광과 배우들의 명품 연기, 크리스티안 레브링 감독의 연출로 탄생한 명장면 Best 3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BEST 1. 무심한 달빛만큼 건조해서 더 절망적이다!
7년 만에 만난 가족의 죽음
첫 번째 명장면은 바로 존이 7년 만에 만난 소중한 가족들을 잃고 분노하는 장면이다. 차가운 바닥에 버려진 아들의 시신을 안고 슬픔을 삼키는 모습과 겁탈당한 후 살해당한 아내가 있는 마차 안을 보는 존의 눈빛은 절망 그 자체다. 특히 아들의 시신을 끌어 안고 속으로 삼키는 눈물과 고통은 감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크고 깊으며, 밤하늘은 그런 존의 심정을 대변하듯 먹물을 풀어 놓은 듯 탁하고 어두우며 음침하기까지 하다. 뿐만 아니라 죽은 아내와 아들을 말에 태우고 집으로 향하는 장면에서 비춰지는 서부의 모습은 메마르고 건조해 모든 것을 잃어 버린 존의 마음을 더욱 확실하게 나타낸다. 해외의 유명 매체 중 하나인 Indiewire는 “밤 장면들은 마치 화면 안에 기름이 흐르는 듯 하다!”고 평했으며, 관객들 역시 “황량하고 삭막한, 내용과 너무 같은 분위기의 배경이 잘 어울린 영화”(miki****), “서부극에서 풍기는 황량함이나 건조한 느낌이 정말 잘 배어있다.”(reig****)고 호평했다.
BEST 2. 악당들에겐 일말의 자비도 아깝다!
일당백 아버지의 차가운 복수!
두 번째 명장면은, 영화의 가장 클라이맥스라 할 수 있는 델라루 일당과의 총격신이다. 이 장면에 앞서 누구의 도움도 없이 홀로 델라루 무리에 맞서 싸울 준비를 하는 존의 표정에서는 차가운 복수를 다짐한 비장함이 느껴지고, 델라루 일당의 본거지를 찾아가 일말의 자비도, 용서도 없는 표정으로 거침 없이 총격을 가하는 장면은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겨줄 만큼 통쾌하다. 절제되어 더욱 폭발적인 분노와 슬픔으로 뒤섞인 감정을 섬세하게 연기한 매즈 미켈슨은 “많은 대사 없이도 충분이 감정이나 캐릭터가 드러났다.”(dltk****), “차분하고 침착하게 진행되는 매즈 미켈슨의 복수는 그래서 더 인상 깊고 강렬하게 다가왔어요.”(피터*), “백마디 말보다 한번의 행동! 이라는 말이 떠올랐다.”(너와나*****) 등 관객들의 평에서 알 수 있듯, 나노 단위로 표정을 연기하는 배우라는 명성에 걸맞게 눈썹의 작은 움직임, 눈가의 미묘한 떨림 등으로 절망에 빠진 한 남자의 내면을 전달하는 동시에 강렬한 서부 액션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BEST 3. 장면 장면 눈빛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렬한 카리스마!
자유를 찾아 탈출한 강한 여인 마델린!
마지막 명장면은 서부극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수동적이고 피해자일 수밖에 없는 여성 캐릭터를 연기한 에바 그린의 기차 탈출신이다. 비록 영화 안에서 단 한마디의 대사도 없는 마델린이지만, 이 캐릭터를 연기한 에바 그린의 강렬한 눈빛만으로도 그녀가 얼마나 자유를 갈망하고 있으며, 델라루에게서 벗어나고 싶은지 완벽하게 표현된다. 존을 향한 델라루의 집착을 기회로 그의 돈을 모두 가지고 도망치는 기차 탈출신은, 혹시나 델라루 일당이 자신을 찾아오지는 않는지 계속 창 밖을 살펴보는 마델린의 눈빛과 위험을 알고 기차의 좁은 통로를 숨가쁘게 이동하는 모습으로 그 당시의 긴박감과 긴장감을 드러낸다. 능동적으로 탈출을 시도하고 자신의 자유를 억압하는 델라루를 향해 총을 겨눈 에바 그린의 눈빛을 본 관객들은 “대사 한마디 없이 눈빛으로만 압도하는 연기가 대박”(jimi****), “에바 그린의 연기는 장르 불문, 역시 최고였다”(augu****)고 극찬했다.
특별한 기교 없이 묵직한 정공법과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입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정통 액션 서부극 <웨스턴 리벤지>는 웨스턴 장르에 목마른 관객들에게 짜릿한 서부 액션을 선사하며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