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 강사,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와 함께한감동의 공감 토크콘서트 현장 공개!

열네 번째 울림

대한민국을 향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울림

<소리굽쇠>

설민석 강사,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와 함께한

감동의 공감 토크콘서트 현장 공개!

우리가 절대 잊어서는 안될 역사적 아픔을 그리며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꼭 봐야 할 추천 작품으로 떠오른 영화 <소리굽쇠>(감독: 추상록|제공/제작:㈜아시아홈엔터테인먼트|배급: CJ엔터테인먼트|개봉: 10월 30일)가 10/29(목) 저녁 8시 대한극장에서 추상록 감독, 배우 조안, 김민상을 비롯해 스페셜 게스트 설민석 강사,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와 함께한 공감 토크콘서트를 성황리 개최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기 위해 뭉쳤다!

역사 바로보기 특별 상영, 헌정 공연, 관객과의 대화까지!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이야기를 다른 극 영화 <소리굽쇠>가 개봉 전야인 10/29(목) 저녁 8시 대한극장에서 공감 토크콘서트를 성황리 개최하며, 관객들의 가슴에 큰 울림을 선사했다.

이날은 영화 <소리굽쇠>의 ‘역사 바로보기’ 특강이 스크린을 통해 특별 상영되었으며,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보러 온 설민석(태건에듀 대표이사) 강사의 무대인사와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멤버: 송은지, 민홍)의 헌정공연으로 상영 전부터 관객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었다.

스페셜 게스트 설민석 강사가 함께 자리한 관객과의 대화 시간!

설민석 영화를 보며 내가 울고, 옆 사람이 울었다. 작은 울림이

퍼져나가길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관객과의 대화는 추상록 감독, 배우 조안, 김민상을 비롯해 스페셜 게스트 설민석 강사가 함께 자리했다. 설민석 강사는 “배우부터 감독님, 모든 스태프 분들이 재능기부로 의미 있게 만든 영화라는 이야기를 듣고, 한치에 고민도 없이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영화를 보고나니 가슴이 너무 먹먹하다.”고 영화 <소리굽쇠>에 재능기부로 참여하게 된 이유와 감상 평을 전하며 관객과의 대화의 포문을 열었다.

영화의 제목이자 주요한 매개체로 사용된 ‘소리굽쇠’의 의미를 묻는 질문이 나오자, 추상록 감독은 “과거의 역사적인 아픔과 대물림된 현재의 아픔이 공명한다는 상징적인 의미이다. 그리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켜주는 매개체이기도 하다.”고 답했다. 이에 설민석 강사는 “영화를 보면서 할머님들이 겪은 과거의 아픔이 지금 우리의 아픔이라는 것을 절실하게 느꼈다. ‘소리굽쇠’라는 것이 한쪽이 울리면, 다른 한쪽이 울리지 않나, 지금 영화를 보면서 내가 울었다. 그리고 내 옆 사람이 울고, 그 옆 사람이 울고. 이처럼 영화 <소리굽쇠>의 작은 울림이 관객들에게 퍼져나가 세상을 변화시켰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배우 김민상 또한 “앞서 본 ‘역사 바로보기’ 특강에서도 나왔듯이, 기억되지 않는 역사는 반복된다고 한다. 전 제작진이 정말 좋은 취지를 가지고 만든 작품이다. <소리굽쇠>의 작은 울림이 여러분들에게도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마지막 인사말을 전했다.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송은지, 민홍)

한편, 호소력 짙은 감성 보컬리스트 송은지는 “일본군 ‘위안부’ 소재의 첫 극 영화가 개봉하게 되어서 개인적으로도 기쁘다. 앞으로도 할머님의 이야기가 다양한 방식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인사말을 전하며, ‘다녀온 이야기’, ‘사람’, ‘순간’을 담담하게 불러냈다.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의 보컬 송은지는 지난 2012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께 헌정하는 컴필레이션 음반 [이야기해주세요]를 직접 기획해 17명의 여성 뮤지션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바 있으며,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해 <소리굽쇠>의 감동을 함께 나누었다.

이처럼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우리’가 기억해야 한다는 단 하나의 목표로 참여 의사를 밝혀준 설민석 강사의 역사 특강,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의 헌정 공연이 함께했던 영화 <소리굽쇠>의 공감 토크콘서트는 관객들에게 영화적 재미는 물론, 깊은 성찰의 시간을 선사해주어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청소년들이 꼭 봐야 할 추천 작품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소리굽쇠>는 오늘 전국 스크린을 통해 찾아와, 세대를 초월한 ‘공감’의 메시지로 대한민국에 큰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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