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국제영화제 2관왕
아카데미 시상식 다큐멘터리 부문 노미네이트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최고 다큐멘터리 영화 1위
새로운 영화 역사의 시작!
강렬하고 대담하다!
지적 사유의 통로가 되어줄 영화!
티저 예고편 전격 공개!
11월 개봉을 앞두고, 각종 포스터와 스틸이 공개될 때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세계 영화사에 기록될 걸작 다큐멘터리 <액트 오브 킬링>(수입/배급: ㈜엣나인필름). “이 영화와 비교할 수 있는 다른 영화는 아무 것도 없다. 모든 것이 전례 없이 창의적이다. <액트 오브 킬링>은 영화가 한 사회의 침묵에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증명하는 새로운 영화 역사의 시작이다.”(심영섭 평론가) 등 국내에서도 영화를 미리 접한 평론가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는 가운데, 대담하고 강렬한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한다.
1965년 대학살을 완벽하게 재연하다!
새로운 영화 역사의 시작을 예고하는 <액트 오브 킬링>!
소름 끼치는 충격과 전율! 티저 예고편 전격 공개!
<액트 오브 킬링>은 1960년대 인도네시아에서 비밀리에 벌어진 100만 명 규모의 대학살이라는 비극적인 사건 속 실제 대학살의 가해자들이 직접 살인의 장면을 재연해낸 충격의 다큐멘터리이다. 전 세계 70개 이상의 영화상을 휩쓸며, 영화제를 초토화시킨 괴물 같은 작품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액트 오브 킬링>이 대학살을 행한 암살단 리더 ‘안와르 콩고’가 자신이 자행했던 살인을 자랑스럽게 재연하는 충격적인 모습을 담아낸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한다.
‘1965년 인도네시아 정부를 장악한 군부는 백만 명이 넘는 규모의 대학살을 저질렀다’라는 카피와 함께 무자비하고 소름 끼치는 대학살 장면으로 시작하는 티저 예고편은 “컷, 컷, 컷”이라는 외침이 이어지며, 학살의 현장이 현실이 아닌, 영화 속의 영화로 재구성된 허구임을 보여준다. 학살 장면의 촬영을 총지휘하고 있는 안와르 콩고는 실제 1965년 인도네시아 학살 당시 암살단의 리더로 직접 수백 명을 죽였으며, 아이러니하게도 현재 국민영웅으로 대접받으며 호화로운 생활을 누리고 있다. 대학살을 기점으로 40년 후, 한 다큐멘터리 감독으로부터 “당신이 저지른 학살을, 다시 재연해보지 않겠습니까?”라는 제안을 받게 된 안와르 콩고는 앞으로 감당하게 될 삶의 변화를 예상치 못한 채, 화려한 세트를 만들고, 등장 인물들의 의상, 분장을 직접 컨트롤하고, 자신의 연기를 꼼꼼하게 모니터링 하는 등 자신의 ‘위대한’ 업적을 후손들에게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마지막으로 “전 세계 70개 이상의 영화상을 휩쓴 영화사에 남을 절대적 마스터피스!”라는 카피와 함께 끝없이 올라가는 수상 이미지들은 전례 없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은폐된 인도네시아의 살생과 절대악인의 삶을 뒤흔든 ‘영화’의 힘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실제 학살의 살인자가 직접 자신의 과거 행적을 재연한다는 유례없는 촬영 방식과 스타일을 도입한 <액트 오브 킬링>은 ‘안와르 콩고’ 개인 변화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의 사회 변화까지 일으키며 영화만이 가질 수 있는 강력한 힘을 증명했다. 은폐되었던 학살의 역사를 일깨우고, 학살의 피해자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내며 세계 영화사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낸 <액트 오브 킬링>은 오는 11월 개봉하여, 세상과 소통하는 영화의 본질적인 존재 이유를 일깨우며, 깊은 울림과 함께 뜨거운 사회적 움직임의 불씨를 싹 틔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