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우, 성동일 주연의 공포 스릴러 <변신>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9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누적 관객 300만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김고은, 정해인 주연의 <유열의 음악앨범>과 공포 스릴러 시리즈 <47미터 2>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유열의 음악앨범>이 예매율 25%로 개봉 첫 주 1위에 올랐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우연히 만난 두 남녀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사랑을 키워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멜로 영화다. 850만 관객을 동원한 조정석, 임윤아 주연의 <엑시트>는 예매율 19.5%로 2위를 차지했다. 배성우, 성동일 주연의 공포 스릴러 <변신>은 예매율 14.2%로 3위에 올랐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예매율 11.4%로 4위를 차지했고 해양 공포 스릴러 <47미터 2>는 예매율 8%로 5위에 올랐다. 유해진, 류준열 주연의 <봉오동 전투>는 예매율 5%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2019년 8월 29일~2019년 9월 4일)
1. 유열의 음악앨범
2. 엑시트
3. 변
4. 분노의 질주: 홉스&쇼
5. 47미터 2
6. 봉오동 전투
7. 광대들: 풍문조작단
8. 안나
9. 커런트 워
10. 벌새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빌 스카스가드, 제임스 맥어보이 주연의 공포 스릴러 <그것: 두 번째 이야기>가 개봉한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27년 만에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데리에 또 다시 나타난 그것과 돌아온 루저 클럽의 마지막 결전을 그린 이야기다. 이 밖에 애니메이션 <극장판 헬로카봇: 달나라를 구해줘!>와 가족 드라마 <안녕 베일리>가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