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향해 뛰어라’ 이현우, 팬들 커피차 선물에 90도 폴더 인사! ‘훈훈’


배우 이현우가 SBS 특집드라마 ‘내일을 향해 뛰어라(극본 윤지수, 연출 오충환)’ 스태프들에게 따뜻한 커피차를 대접한 팬들에 ‘90도 폴더 인사’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 남자가 가족을 구해내는 이야기를 ‘시간여행’이란 소재로 풀어낸 이번 작품에서 ‘선(先) 사고, 후(後) 생각’형의 고등학교 복싱 특기생 ‘강문재’ 역을 맡은 그가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감사의 마음과 더불어 새해 인사를 남긴 것. 공개된 사진 속 이현우는 커피차 앞에서 브이 포즈로 인증샷을 찍으면서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 보여 많은 이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그는 여러 겹의 옷을 레이어드 해 입고 추위를 이겨내고 있으며, “새해부터 고생하시는 여러분을 위해 오늘은 문재가 커피 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배너 앞에서 허리를 굽혀 공손하게 인사를 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평소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팬들을 향한 사랑과 인사성이 바른 그의 모습이 여기에서도 그대로 묻어나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이현우는 본인 캐릭터의 디테일을 더 살리기 위해 레드 와인 컬러로 헤어를 물들였는데, 극 중 반항아적인 면모를 극대화시키고자 외적인 변화를 꾀했을 뿐만 아니라, 연기적인 측면에서도 무엇이든 저지르고 보는 철없는 고등학생부터 자신의 가족을 살리고 그 소중함을 깨우치는 모습까지 ‘강문재’의 폭넓은 감정선을 소화해내기 위해 남다른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이에 그는 “팬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에 힘입어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항상 감사 드린다”며 “특집드라마 ‘내일을 향해 뛰어라’는 가족의 의미와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작품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올해에는 뜻하신 모든 일들 다 이루시고 마음이 풍성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며 새해 인사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현우를 비롯해 류현경, 안내상, 전진서, 류상욱, 진혜원 등이 출연하는 SBS 특집드라마 ‘내일을 향해 뛰어라’는 오는 20일(금) 오전 9시 10분부터 1,2회 연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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