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언저널 김소연기자 kj@koreanjouranl.net]
도장 또는 인장의 유래는 저 멀리 단군신화에 등장하는 천부인(天符引)부터 메소포타미아지역의 수메르인의 장방형인장, 인도의 모헨조다로에 새겨진 해독되지 않은 여러 문자가 새겨진 도장, 진시황의 옥새 등으로 이어지는 고대부터 도장은 정치나 사적인 즉 본인을 나타내는 하나의 신물로 여겨왔다.
여기에 소중한 우리 아이만을 위한 도장을 만들어 준다면, 평생 그 의미와 추억을 담을 수 있지 않을까? 탯줄도장, 운석동장 역시 이러한 내 아이만의 좋은 기념품 및 평생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라 생각된다. 이러한 연유로 26회 BeFe 베이비페어의 주목상품 중 하나로 탯줄도장, 운석도장을 선택해보았다.
한동안 탯줄도장의 경우 인기를 모았는데, 약간 시들어졌다고 보여진다. 그 이유는 탯줄도장안의 오일이 새거나, 쉽게 망가졌기 때문이다. 반면에 세움(www.seuum.com)의 이용환 부장은 “세움의 제품은 이러한 부작용 및 약점을 개선하여, 전체를 통고형 몰딩하여 고체화하였기에 반영구적으로 보존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운석도장 역시 주목할 상품이다. 운석은 7월 청주에서 발견된 운석이 언론에 노출된 이후 그 감정가격이 높게 평가되고 더욱 주목받게 된 거 같다. 사실 운석은 고대부터 부귀와 영예를 안겨준다는 믿음이 전승되어 온 건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운석도장은 과연 믿을 수 있을 까? 우선은 전문가의 인증서와 어떻게 채취되었는지의 판매업체로부터 확인이 먼저일 거 같다.
내 소중한 아이를 위한 선물에 좋은 상품이지만, 이에 대한 제품의 정확한 정보의 확인이 꼭 필요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