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언저널 정주형기자 ten@koreanjournal.net]
주식회사 수요일(대표이사 김혜지)은 횡성군(군수 권한대행 박두희)과 8월 30~31일 이틀에 걸쳐 ‘횡성호에 어린 오색빛 꿈길 여행’을 테마로 횡성의 생태테마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시골체험여행 플랫폼인 ‘시골투어’를 통해 진행됐으며 여행 전문 블로거, 기자단, 여행작가 등 총 50명을 초청하여 제8회 횡성 더덕축제장과 횡성호를 방문했다.
횡성군 생태테마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더덕축제장을 방문하여 횡성더덕의 우수성을 체험했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6개의 횡성호수길 중 5코스인 ‘가족길’ 걷기를 통해 수몰로 인해 보금자리를 잃은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망향(亡鄕)’의 의미를 되새겼다. 더불어 ‘희망의 바람개비 만들기’, ‘명상의 시간’ 등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횡성군의 대표축제 중 하나인 더덕축제에서 우수한 품질의 더덕을 다채롭게 즐겨 의미 있었고 다시 찾아 완만한 ‘가족길’을 가족과 걸으며 좋은 경치를 함께 즐기고 싶다고 밝히며 횡성호에 어린 오색빛 꿈길 여행 팸투어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팸투어를 진행한 시골투어 전영채 매니저는 “이번 년도 가을 여행은 생태테마관광 하면 떠오르는 횡성군에서 가족끼리 건강하고 편안하게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횡성호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