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개장 앞두고 홍콩 최고의 결혼식 명소로 부상 준비
[김소연 코리언저널 기자 ten@tenspce.co.kr] 오는 9월 26일 개장을 앞둔 도르셋 카이탁(Dorsett Kai Tak)이 럭셔리한 맞춤형 웨딩 패키지를 선보이며 홍콩의 새로운 결혼식 명소로 자리매김할 준비를 마쳤다.
도르셋 카이탁은 결혼 계획부터 결혼식 당일까지 전 과정에 걸쳐 세심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패키지에는 사전 웨딩 식사 계획, 시그니처 웨딩 칵테일 마스터 클래스, 웨딩 향수 워크숍, 애프터 파티 케이터링 등이 포함된다.
웨딩 연회는 415㎡ 규모의 웅장한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되며, 중식은 테이블당(12명 기준) 1만2388홍콩달러, 석식은 1만6388홍콩달러부터 시작한다. 특히 석식 10개 테이블 또는 중식 15개 테이블 이상 예약 시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도르셋 카이탁의 대변인은 “진정한 환대는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세심함에 달려 있다는 믿음으로, 다른 곳과 비교할 수 없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1인당 388홍콩달러를 추가하면 ‘펄 오브 오리엔트(Pearl Of Orient)’ 스타디움을 배경으로 한 야외 결혼식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도르셋 카이탁은 항구의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객실과 스위트룸을 제공하며, 10미터 길이의 랩풀을 갖춘 프레지덴셜 스위트 등 고급 숙박 시설도 갖추고 있다.
웨딩 패키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르셋 카이탁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