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가수 ‘양송이’, ‘보란’으로 돌아와 “Sandwich and a soda” 신곡 발표

[정주형기자 ten@koreanjournal.net] 2014년 17살의 어린 나이로 세계적인 음반사 소니뮤직과 계약하며 혜성처럼 가요계에 등장했던 가수 ‘양송이’ 그녀가 싱어송라이터 ‘보란’으로 다시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풋풋했던 여고생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성숙한 음악으로 홀로서기 한 그녀는 신곡 <Sandwich and a soda>에서 88만원 세대로 대변되는 요즘 젊은이들의 고단함과 그 속에서도 아름답게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나가는 연인들의 정서를 담아냈다. 또한 고등래퍼를 통해 힙합신에 화려하게 등장한 루다(이수린)이 피쳐링을 맡아 곡의 분위기를 한층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가사보기> ====
‘Sandwich and a soda’(Feat. LUDA)

이번 달에 들어오는 돈 / 그런 거 없어도 우리는 좋아
난 뭐든지 다 잘 먹잖아 / 비싼 거 말고 / Sandwich and a soda / 그거 먹으러 갈까

Baby we can do / everything everything
시간만 만들어와 / Baby we can also / go everywhere go everywhere
편한 신발 신고와 / Sandwich and a soda / Sandwich and a soda

당장 편한 건 쓸모없지 / 원래 우리 것이 아니야 baby
넌 트레이닝 복이 / 정말 잘 어울려 / Oh no 넘 자연스러 진짜 / 너무 사랑해

Baby we can do / everything everything
시간만 만들어와 / Baby we can also / go everywhere go everywhere
편한 신발 신고와 / Sandwich and a soda / Sandwich and a soda

네가 좋으면 다 좋아 진짜야 / 좋아하니 다행이야
너랑 먹으니까 좋아 진짜야 / Sandwich and a soda

너가 좋은게 좋은거지 / whatever u want
단지 더 좋은걸 해주고파 / i hustle errday
음악하는 남친 / in the studio 24/7
너 잘먹는 모습 예쁜데 / sandwich n soda
말고도 삐까뻔쩍한 / 차 안에 태운채로
삐까뻔쩍 한 레스토랑 / 거기에 데려가 / steak n wine
한번 쯤은 사고 싶어 / 내 여친 자랑거리 / 하루 쯤은 살고 싶어

Baby we can do / everything everything
시간만 만들어와/ Baby we can also /go everywhere go everywhere
편한 신발 신고와 / Sandwich and a soda / Sandwich and a soda
너랑 먹으니까 좋아 진짜야 / Sandwich and a soda

 

====<“Sandwich and a soda”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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