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을 통해 쌓은 노하우로 첫 장편 데뷔작 <에코>를 탄생시킨 무서운 신인 감독 데이브 그린을 주목하라!

어메이징 SF 어드벤처 <에코>(원제: Earth To Echo l 제공: ㈜필름 오마쥬 l 수입: BoXoo 엔터테인먼트, ㈜포커스엔터테인먼트 l 배급: BoXoo 엔터테인먼트 l 공동배급: ㈜필름 오마쥬 l 감독: 데이브 그린)가 귀여운 캐릭터, 가슴 따뜻한 스토리, 눈을 뗄 수 없는 볼거리로 10월 기대작으로 급부상한 가운데, 이 작품이 데이브 그린 감독의 첫 장편 영화임이 밝혀지며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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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스토리, 영상까지 삼박자가 완벽 조화를 이룬 영화 <에코>

첫 장편 영화라고는 믿기지 않는 데이브 그린 감독의 연출력 덕분!

티저 포스터, 예고편 공개만으로도 네티즌들의 이목을 확실히 집중시킨 <에코>가 이번에는 신인 감독답지 않은 탁월한 연출력으로 더욱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지구의 소년들과 금속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외계 생명체의 믿을 수 없는 모험과 우정을 그린 <에코>가 데이브 그린 감독의 첫 장편 영화이기 때문이다. 소년들의 모험을 주제로 자신의 영화를 연출하고 싶었던 데이브 그린 감독이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기록’이었다. 실제 카메라를 손에서 놓지 않으며 자신 주위의 것들을 담아왔던 데이브 그린 감독은 개인적인 기록을 너머 이러한 자신의 습관을 영화의 소재로까지 연장시키고자 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영화 속 개성 넘치는 13세 소년, 소녀들의 관점에서 촬영된 모험에 대한 스토리. 여기에 관객들의 상상력을 한껏 자극시키는 외계 생명체 ‘에코’를 등장시켜, 그들의 여정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다. 그 결과 초반부에는 ‘턱’이 들고 있는 카메라를 통해 흥미진진한 소년들의 모험 과정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관객들이 그들의 여정에 쉽게 동화되게 만든다. 더 나아가 소년들이 ‘에코’를 만난 뒤, 벌어지는 스펙터클한 사건들은 화려한 CG 효과가 더해져 단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또한 음악적 센스까지 갖춘 데이브 그린 감독은 적재적소에 적합한 음악들을 활용해 지구 소년들과 ‘에코’의 우정을 더욱 감동적이게 표현해냈으며, SF 어드벤처라는 장르적 재미를 강화시킨다.

 

스파이더맨시리즈 제작진으로 참여 & 제 14회 PIFAN 관객상!

남다른 행보를 걸어온 데이브 그린 감독, 앞으로 더욱 기대!

외계 생명체 ‘에코’와 지구 소년들이 선사하는 재미와 감동을 작은 부분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표현한 데이브 그린 감독은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단편 영화들을 만들며, 연출의 기본기를 탄탄히 쌓아나갔다. 특히 어려서부터 특별한 재능을 보인 데이브 그린 감독은 학창 시절부터 단편 영화를 통해 장학금을 수여 받았을 정도로 두각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심지어 입소문을 탄 그의 작품은 미국 인기 영화 채널 HBO에 방영되기도 했다. 또한 2010년 냉장고 온도 조절 이상으로 생존의 위기에 놓인 음식들의 이야기를 감독 특유의 재치 넘치는 방식으로 표현한 단편 영화 <차라리 먹어주세요>의 경우, 제 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기도 해 독창적인 그의 연출력을 다시 한번 입증해 보였다. 또, 토비 맥과이어 주연의 <스파이더맨 2>와 <스파이더맨 3>에 제작진으로 참여해 현장에서 직접 일을 배우며 실질적인 경험을 직접 쌓은 데이브 감독은 이를 <에코>에서 십분 발휘해 보였다. 극 중 캐릭터들을 통한 영상들을 요소요소 재기발랄하게 편집 하였고, 또한 실제 현장에서 배운 노하우를 <에코>의 촬영장에서도 효율적이고 유연성있게 녹여냈다. 이렇듯 첫 장편에서부터 타고난 감각과 잠재력 있는 연출을 선보인 데이브 그린 감독은 <에코>를 통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

 

데이브 그린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으로 더욱 빛나는 영화 <에코>는 지구의 소년들과 금속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외계 생명체의 믿을 수 없는 모험과 우정을 그린 어메이징 SF 어드벤처로,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코리언저널 앤서니김기자 gbk@korean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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