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후 관객들의 지지 받고 있는 <터널 3D>가 극장을 나서도 갑자기 생각나는 베스트 공포 명장면들이 관객들 사이에서 연일 회자되며 영화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공/배급:BoXoo 엔터테인먼트┃공동제공: 우리인베스트먼트, 마당엔터테인먼트,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와이즈베이┃제작: 필마픽쳐스, 마당엔터테인먼트┃공동제작: 영화사 가족, 블루아이┃감독: 박규택┃출연: 정유미, 연우진, 송재림, 정시연, 손병호, 이시원, 이재희, 도희, 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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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허무는 충격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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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리조트로 여행을 떠난 친구들이 터널 안에 갇히면서 하나 둘씩 사라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청춘호러 <터널 3D>. 어두운 터널 안에 갇혀 두려움을 느끼는 ‘은주’는 갑작스레 미스터리한 소녀를 보게 되면서 누구도 예측하지 못 했던 공포로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현실과 허구의 경계에서 허무는 듯한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녀의 등장은 앞으로 벌어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서늘한 공포를 선사한다.
BEST 2. “여기..누가 있나 봐” 누군가 등장할지도 모르는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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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지나가 본 경험이 있는 터널은 일상적인 공포로 영화를 보는 내내 서늘한 긴장감을 유지시키는데 큰 힘을 싣는다. 친구들과 함께 시체를 유기하던 중 터널 안에서 극중 ‘은주’는 무언가를 발견한다. 터널 안에서의 연속되는 공포감은 무엇보다도 언제 등장할지 모르는 ‘누군가’이다. 특히 두려움과 혼란스러운 심정이 엿보이는 배우들의 열연은 연속되는 공포감을 더욱 극한으로 느끼게 한다.
BEST 3. 극한의 공포! 피할 수 없는 최고의 마지막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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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 휘파람 소리, 탁한 냄새, 차가운 공기가 느껴지는 <터널 3D>는 하나 둘씩 친구들이 사라지며 숨 막히는 극한의 공포를 선사한다. 마지막 장면은 영화 전반에 걸쳐 고조되던 긴장감이 이야기의 실마리가 풀리면서 강력한 공포감을 선사하는 영화의 하이라이트이다. 터널 안의 비밀이 풀리고 범인이 밝혀지며 숨 막히는 극강의 공포로 관객들에게 영화를 본 후 잊을 수 없는 터널 만의 공포 매력을 느끼게 한다.
최고급 리조트로 여행을 떠난 친구들이 터널 안에 갇히면서 미스터리한 공포를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호러 <터널 3D>는 흥행 청신호를 밝히며 공포 명장면이 연일 회자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코리언저널 앤서니김기자 gbk@koreanjourna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