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김민경, 윤종화 끌어안으며 집착

1893681126_bH4vOq3L_8EC9DBC_EC9DB4EBB88CEC9D98EC82ACEB9E91 ‘이브의 사랑’ 김민경이 윤종화에게 집착했다. 8일 방송된 MBC ‘이브의 사랑’ 에서 강세나(김민경)은 송아(윤세아)와 건우(윤종화)의 결혼식에 찾아갔다. 세나는 송아의 엄마 홍정옥(양금석)에게 충격 발언을 해 홍이사는 혈압으로 쓰러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를 본 건우는 세나에게 “아까 네가 말이 심했어.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이사님 혈압이 높은데 자제했어야지” 라며 세나탓을 했고 자수를 권했다. 세나는 “이사님이 그 때 우리 모녀를 내쫓지 않았어도 우린 헤어지지않았다. 그럼 난 당신을 송아에게 보내지 않았어도 됐다.” 며 “나 이런 말 당신 앞에서 밖에 못해. 나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은 당신뿐이니까. 당신을 잘 아는 사람도 아마 나일걸?” 라며 건우를 끌어안았다. 이어 “처음부터 당신한테 자석처럼 이끌렸어. 당신 안에 내가 있다는 걸 알았으니까.난 늘 당신뿐이야” 라며 집착했다. 건우는 난감해하며 누군가가 이 상황을 볼까 불안해했다. 한편 MBC 아침 드라마 ‘이브의 사랑’ 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고난 운명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월~금 오전 7시 50분 방송. 코리언저널 앤서니 김기자 | gbk@korean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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