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릭남과 떠오르는 콘텐츠 파워 피키캐스트가 뭉쳐 “WHYNOT with 에릭남”이라는 에디터 계정을 오픈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자정 피키캐스트는 ‘새로운 에디터를 소개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에릭남의 에디터 데뷔를 기습적으로 알리며, 제 1탄으로 브릿팝의 전설 ‘노엘 갤러거’의 모습을 포스팅하였다. 뛰어난 영어실력과 편안한 인터뷰 진행 능력으로 해외스타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던 에릭남의 1년만의 컴백 인터뷰로 평소 까칠하고 동문서답 하기로 유명한 ‘노엘 갤러거’임에도 불구하고 에릭남의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과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분위기에 이끌려 직설적인 화법과 다소 격한 단어들을 사용하면서도 사람 냄새나는 매력적인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즐거워 보이는 인터뷰 영상이 피키캐스트에 게재되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단언컨대 대박입니다’, ‘해외 셀럽들이 에릭남이랑 하는 인터뷰 좋아하는 이유를 알 것 같음’, ‘에릭남 인터뷰 진짜 군더더기 없고 젠틀하다’, ‘피키캐스트 만세’,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국보급 에릭남의 인터뷰라니… 노엘과의 만남..감격해서 눈물이 나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릭남은 지난달 ‘낮술대담’이라는 에디터 인터뷰를 통해 피키캐스트와의 첫 만남을 가졌다. 인터뷰 진행하는 동안 도전의식과 열정적인 에릭남의 모습에 반한 피키캐스트는 저희랑 다음기회에 함께 해보실래요?라는 질문에 에릭남은 흔쾌히 ‘좋아요’라는 답변에 책임이라도 지듯이 1달 만에 가볍게 던진 말이 현실이 되어 나타난 것이다. 에릭남의 노엘 갤러거와의 인터뷰는 피키캐스트(http://www.pikicast.com)에서 에릭남을 검색하면 만나 볼 수 있다. 코리언저널 앤서니 김기자 | gbk@koreanjourna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