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 설 특집 ‘불후의 명곡’에서 팝 피아니스트 신지호와 한 무대 선보여


선우가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팝 피아니스트로 잘 알려진 신지호와 함께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불후의 명곡’은 민요를 주제로 마련된 설 특집으로, 지난 2일 진행된 녹화에서 선우는 전통민요인 ‘새야 새야 파랑새야’를 팝페라 스타일로 재해석해 신지호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열창하였으며, 20여 명의 코러스와 함께 웅장한 무대를 연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현재 방영중인 tvN 아침드라마 ‘가족의 비밀’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두 사람은 평소에도 보컬리스트와 피아니스트로서 한 무대에 서고 싶어하는 등 음악적 공통 사로 금세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된 선우의 제안에 신지호가 흔쾌히 수락하면서 둘의 무대가 성사되었다는 후문이다. 선우는 “첫 출연이라 너무나 긴장되고 떨렸지만 신지호씨가 함께 해줘서 의지가 되었다. 설 특집으로 마련된 만큼 가족들과 함께 시청하시면서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S2TV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며, 선우와 신지호가 출연한 설 특집 ‘불후의 명곡’은 오는 2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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