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 한예슬, 명불허전 사랑스러운 ‘로코퀸’으로 해피엔딩!


배우 한예슬이 독보적인 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 그리고 높은 화제성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한 가운데,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을 담은 영상을 소속사 키이스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해피엔딩으로 장식한 SBS 주말 드라마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에서 러블리 한 여인과 진격의 아줌마 근성을 넘나드는 이중 매력으로 극의 중심을 탄탄하게 이끈 그녀가 그 동안 응원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 한예슬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먹방 퀸’, ‘미모 퀸’, ‘스타일 퀸’ 등 다양한 수식어로 매 회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으며 명불허전 로코 퀸으로의 명성을 입증했다. 때로는 엉뚱, 발랄하게 또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였으며, 극 중 남편에게 배신당한 한 여자의 깊은 상처와 복수 그리고 자신의 삶을 되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한 인물이 느끼는 희로애락을 풍성하게 담아내 호평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과 여러 패션 아이템들을 잘 매칭시켜 완판녀에 등극했으며, 뷰티계의 ‘워너비’로의 면모를 한껏 과시해 많은 여성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한예슬은 연기적 측면과 외적 비주얼까지 모두 잡으며 남다른 내공을 발휘, 국내뿐만 아니라 중화권에서까지 큰 반향을 일으키며 배우로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해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높였다. 이에 한예슬은 “엊그제 첫 촬영을 했던 것 같은데, 벌써 종영이네요.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아쉬움이 남습니다. ‘사라’는 참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였는데, 이런 캐릭터를 또 만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매력적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지난 시간들이 참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라며 “드라마 촬영하면서 체력적으로 지칠 때도 있었는데, 우리 ‘미녀의 탄생’ 팀과 함께였기에 따뜻했고, 즐거웠던 것 같아요. 좋은 추억을 많이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미녀의 탄생을 시청해주시고, 끝까지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돌아보면 참 재미있고, 감사하고 좋았던 기억들이 많았는데, 저도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할 테니 지켜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며 사랑스러운 애교 섞인 감사의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한예슬은 드라마 촬영으로 밀린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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