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중씨가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김현중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 측은 지난 2개월간 상습적인 폭행에 시달렸으며 수차례에 걸친 구타 가 있었다며 경찰에 신고한 상태이다.
이에 김현중씨의 소속사 키이스트에서는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폭행을 당한 피해자는 김현중씨와 2012년 부터 알고 지내다 최근 교제를 시작한 사이이며 한 번 몸싸움이 있었던것은 사실이지만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것처럼 2개월간의 상습적인 폭행이나 수차례에 걸친 구타가 있엇던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갈비뼈 골절 부분에 대해서도 이번 몸싸움 중 일어난 일이 아닌 예전 서로 장난을 치던 과정 가운데 다친 것으로, 그 다음날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활동하는 가운데 이상이 없어 다친 것을 인지하지 못했던 상황이었기에?고소인의 일방적인 내용만이 언론에 보도되고, 정황이 사실과 달리 확대, 과장되고 있는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까워 했다.
또한 김현중씨는 추후 정확한 조사를 통해 사실을 밝혀낼것이며 향후 진행될 경찰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것이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예정된 스케줄에 대해서는 미리 약속이 되어 있던 부분들로, 기존 일정은 그대로 소화하고 이후로는 본 사건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당분간 자숙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코리언저널 앤서니 김 기자 gbk@koreanjourna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