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 정준, 이영아에게 일방적인 이혼 통보! 갈등 고조

  • 정준, SBS 달려라 장미서 이영아에게 일방적인 이혼 통보
  • 정준, 이기적인 면모를 보이며 갈등 고조
  •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 매주 월~금 오후 7시 20분 방송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 (극본: 김영인 / 연출: 홍창욱)에 출연 중인 정준이 극중 이기적인 면모를 서서히 드러내기 시작했다.

어제(19일) 방송된 ‘달려라 장미’ 4회에서는 백장미(이영아 분) 집안이 회사 부도와 함께 엄청난 빚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된 최교수(김청 분)가 아들 강민철(정준 분)에게 “완전히 사기결혼 당했네”라며 이혼을 독촉했고, 고민을 거듭한 끝에 강민철이 백장미에게 이혼을 통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민철은 장미에게 “어차피 혼인신고를 한 것도 아니니까 복잡할 것도 없잖아요. 여기서 헤어지는 게 좋을 거 같아요.”라며 냉정한 태도를 보였고, 장미의 설득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아버님한테 사기 당한 기분입니다. 회사 상황 안 좋은 거 숨기고 결혼 시킨 거잖아요. 결국 나한테 장미씨 식구들 다 떠넘기고 돌아가신 건데.”라며 장미의 아버지까지 비난하고 나서 갈등을 고조시켰다.

이에
사기결혼을
주장하며
이혼
절차에
들어가는
강민철
집안과
절대
이혼


없다는
백장미
집안의
대립이
예고되어
앞으로
전개될
내용에
대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특히, ‘달려라 장미’ 첫 회에서 연인 이영아에게 달콤한 프로포즈를 하는 로맨틱남의 모습을 보여준 정준이 180도로 태도가 돌변해 이기적이고 냉정한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하면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정준의 색다른 연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정준 너무 매몰차다”, “정준 이영아 헤어지지마요~!!”, “이영아 너무 불쌍하다”, “다음 이야기 너무 궁금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는 정준(강민철 역)의 이혼 통보로 등장인물들의 본격적인 갈등이 시작된 가운데, 매주 월~금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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