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화영, 취준생 기 (氣)
살리는 광고로 시선강탈!
CF블루칩 등극 예
– 단아함과 청순함으로 면접 보는 취준생 완벽소화 ‘면접의 정석’
– 연극, 영화 그리고 광고까지 활동영역 넓힌다
배우 임화영이 전국 730만 취준생의 마음을 대변하는 광고를 통해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지난 15일부터 온에어 된 KT 올레의 ‘GiGA 캠페인 취준생편’ 광고에서 임화영은 입사면접을 코 앞에 둔 취업준비생 역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면접 대기실에서 차근차근 인사말을 연습하던 그녀는 영어와 중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다른 지원자의 모습에 주눅이 든다. 막막하고 불안한 마음에 창가에 서서 깊은 한숨을 내쉬던 그녀는 우연히 기가 사는 ‘하카댄스’를 보고 기운을 얻어 자신감 있는 눈빛과 목소리와 함께 면접실로 향한다.
광고를 본 누리꾼들은 “나도 면접을 볼 때 저런 경험이 있다”, “복장과 머리스타일이 면접의 정석이다”, “나도 기가 살았으면 좋겠다” 등 공감을 표하는 가 하면 “광고에 나오는 모델을 보니 기가 팍팍 산다”, “단아하고 청순한 모델의 용모에 광고를 일시정지 하고 싶어졌다” 등 배우 임화영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임화영은 영화 ‘광해'(감독 추창민) 연극 버전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중전 역할로 주목 받았으며 최근 김기덕 사단의 영화 ‘일대일’, ‘메이드 인 차이나’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에서 임화영은 극의 흐름을 이어주는 인물인 연변처녀 길림성 역을 맡아 대사의 절반 이상을 중국어로 구사하며 노력파 배우다운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이에 대해 임화영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단아하고 청초한 이미지의 임화영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방면에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자질이 있는 배우”라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