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아이돌 비주얼 & 절제된 표정 연기에 ‘시선 집중’
– 이홍기와 오붓한 러브라인 vs 박민우와 미묘한 분위기 연출!
– 화려한 인기 가수 활동 이면의 숨겨진 과거 스토리에 궁금증 증폭!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의 한보름이 박민우와의 미묘한 분위기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극 중 유명한 아이돌 가수 ‘유나’역으로 분하고 있는 그녀가 민기(이홍기 분)의 변치 않는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강혁(박민우 분)과도 과거 어떠한 사연으로 얽혀 있음이 드러나 재미를 더하고 있는 것.
지난 방송에서는 서울에 채소를 팔기 위해 올라온 민기, 강혁, 윤희(이하늬 분)가 우연히 유나를 만나 그녀의 집에서 얘기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윤희는 모두 있는 자리에서 민기가 하루 종일 유나 생각만 했다고 폭로하자 민기는 당황하며 윤희를 데리고 나갔고, 결국 유나와 강혁만 덩그러니 남아 오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에 유나는 “저기 근데 혹시 그 때 일 말이야”라며 운을 뗐고, 강혁은 그녀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걱정 마. 약속은 지켜”라며 그녀를 안심시켜 둘만의 밝혀지지 않은 비밀이 있음을 암시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모르는 민기는 유나의 어두운 표정이 신경 쓰여 서울에 남아 그녀를 다시 찾았고, 그들은 맥주를 마시며 서로를 위로하고 과거를 추억하면서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한보름은 애써 밝은 모습을 보이지만 내면에 털어놓을 수 없는 사연을 지닌 캐릭터를 절제된 모습으로 잘 표현했으며, 인기 가수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은 그녀의 과거 스토리와 더불어 이홍기와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한보름, 이홍기, 박민우의 과거 스토리가 궁금하다”, “주군의 태양에서 소지섭의 첫사랑 차희주와 완전 다른 분위기!”, “한보름 박민우랑 과거에 무슨 일이?”, “화려한 아이돌 비주얼에 눈길이 간다”, “이홍기와의 러브라인도 쫄깃!” 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보름을 비롯해 이홍기, 박민우, 이하늬 등 배우들의 열연과 생기발랄, 유쾌한 스토리로 사랑 받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는 매주 토,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