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하연수, 사연 많은 그녀의 속사정

엄마 된 하연수, “도상우 아이 아니다!” 부정, 왜?
– 실연, 아픈 아버지 그리고 곧 헤어질 아이까지 속타는 하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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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에게 어떤 말 못할 사연이 있는 걸까?

 

8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에서는 무언가 비밀을 감추고 있는듯한 하연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수인(한지혜), 손풍금(오현경), 심복녀(고두심) 그리고 막내 서미오(하연수)가 한국여자교도소 10번 방에 모두 모였다.

 

10번 방에 ‘네 마녀’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바로 서미오의 갓난아기, 일명 ‘광땡이’까지 총 5명이 있는 것. 특히 맏언니 복녀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있는 광땡이지만 미오는 아이 생각만 하면 눈시울을 붉혔다. 교도소 규정상 18개월이 지나면 아이를 외부로 떠나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살인미수로 2년형을 선고 받았기에 아이와의 이별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서미오는 결혼까지 약속했던 마도진(도상우)의 아이를 가졌지만 처참히 버려지고 쇠약한 아버지까지 홀로 남기고 수감되었다. 게다가 생명을 저버릴 수 없어 선택한 미혼모의 삶이었지만 계속 되는 시련으로 속만 상하고 있는 상황.

 

그런 와중 서미오는 아이의 아빠가 누구인지를 묻는 손풍금의 질문에 “신화그룹 마케팅본부장(마도진)은 애 아빠가 아니다”, “그 사람은 잠깐 만났던 사람일 뿐이고 애 아빠는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둘러댔다. 대체 어떤 사연 때문에 서미오가 마도진의 정체를 숨기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커져만 가고 있다.

 

한편,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 ‘전설의 마녀’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M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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