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RMATION
?
제목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
제작????????? 따듯한 영화사
감독????????? 한윤선
출연 ?????????이재응, 차엽, 이익준, 배유람, 서주아 외
배급/마케팅?? 어뮤즈
장르????????? 느와르, 드라마, 액션
개봉????????? 2014년 8월 14일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 ?104분
공식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amusefilm
공식트위터?? https://twitter.com/amusefilm
?▶SYNOPSIS
“어설프게 놀 거면 시작도 하지 마!”
영화를 좋아하는 평범한 고등학생 ‘동도’는 같은 반의 소위 ‘잘 나가는’ 친구 ‘현승’을 만나면서 새로운 무리의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게 된다. 영화 속 주인공처럼, 누구나 한 번쯤 꿈꿔온 폼 나는 인생을 살아보려는 동도. 하지만 현실은 영화처럼 멋지지도, 파란만장하지도 않다. 자잘한 오해가 쌓여가는 상황 속에서 친구들의 사이마저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하고, 동도는 자기도 모르는 새 큰 싸움에 휘말리고 마는데…
▶ABOUT MOVIE
?
?
#01. <괴물>, <국가대표> 이후 5년 만의 스크린 복귀! 이재응의 첫 단독 주연작!
?
<사랑해 말순씨>, <괴물> 등에서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연기로 국내외에서 주목 받았던 이재응은 영화 <국가대표>에서 엉뚱한 4차원 캐릭터인 ‘봉구’역을 맡아 스키점프를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또래의 감성으로 실감나게 살려냈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제17회 춘사영화상에서 하정우(삭제) 김지석, 김동욱, 최재환과 함께 공동연기상을 수상하여 연기력을 다시 한 번 입증받았다. 그리고 이재응은 5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 영화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에서 사나이들의 세계를 동경하는 ‘동도’역으로 아역배우라는 이미지를 벗고 과감한 연기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 작품안에서도 섬세한 내면연기와 표정연기는 물론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온 이재응은 오랫동안 복귀를 기다려왔던 관객들과 영화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02. 차엽, 이익준, 배유람 등 ‘구멍’ 없는 출연진들의 리얼한 연기에 주목하라!
?
영화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는 이재응 뿐만 아니라 차엽, 이익준, 배유람 등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차세대 배우들의 출연만으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의형제>, <설인>등에 출연하여 선 굵은 연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일찍이 눈도장을 찍은 차엽은 영화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에서는 항상 ‘동도’를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주며 싸움 하나만큼은 국가대표급인 현승역으로 대한민국 ’의리남’의 표본을 선보일 예정이다. <야간비행>, <마녀>등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이익준은 영화 속에서 ‘동도’와 대립각을 세우는 ‘동철’역으로 마지막까지 극의 긴장감을 유지시키는 중추적인 인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끝까지 간다>,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북촌방향>으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씬 스틸러’로 급부상하고 있는 배유람은 영화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에서 동도의 절친이자 마지막까지도 동도를 챙기는 인물로 눈물겨운 우정의 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더해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에는 상업영화와 독립영화, 장편과 단편을 가리지 않고 착실히 내공을 쌓아온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니 영화 속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발견하는 것 또한 하나의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03.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매진행렬!
한국독립영화 최고 작품상인 ‘LG하이엔텍상’ 수상!
?
국내개봉에 앞서 해외유수영화제에서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은 영화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는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비전익스프레스 부문에 공식초청받으며 국내 관객들과의 만남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시작했다.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입증하듯 예매 오픈 후 채 몇 분이 지나지 않아 매진되는 등 벌써부터 올여름 화제작임을 실감케하였을 뿐만 아니라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한국독립영화 최고 작품상에 해당하는 LG하이엔텍상을 수상하여 8월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
#04. 정우성, 이정재가 청춘의 아이콘이었던 그때 그 시절
가깝고도 먼 과거를 그리는 ‘복고영화’가 왔다!
?
최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점령했던 ‘복고열풍’의 뒤에는 2030세대의 과거에 대한 향수가 원동력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언뜻 떠올리기에는 그리 멀지 않은 과거지만 찬찬히 생각해보면 많은 것이 지금과 달랐던 그때 그 시절, 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까지의 ‘밀레니엄 시대’에 대한 그리움은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잠시라도 한숨을 돌리고픈 마음에서 기인했을 것이다. 세기말과 세기초를 신나게 누볐던 학생들이 이제 성인이 되어 영화와 함께 돌아왔다. 당대를 풍미했던 난해한(?) 패션부터 비디오 대여점 인기작까지, 생생한 디테일이 살아있는 복고영화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에서 옛 추억과 마주하는 즐거움을 누려보시라.
▶PRODUCTION NOTE
?
?
스태프+배우 평균연령 20대!
오직 영화라는 꿈을 위한 열정으로 빚어낸 작품,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
?
독립영화 스태프들의 연령대가 전반적으로 낮다고는 하지만,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의 경우 출연진과 제작진의 평균연령이 채 30세가 넘지 않아 유독 눈길을 끈다. 상업영화 현장과 같은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것도, 넉넉한 보수가 보장되는 것도 아니지만 ‘함께 영화를 만든다’는 꿈 하나에 매달려 스태프들이 합숙까지 자처하며 서로를 독려한 끝에 결국 한 편의 영화가 완성되었다. 때문에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는 작품 속 등장인물들의 성장담인 동시에 제작진의 성장기를 담은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비전 익스프레스 부문에 공식 초청된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는 관객들이 땀과 노력의 결실을 알아채기라도 한 듯 예매 오픈 당일 인터넷 예매분이 매진되었을 뿐만 아니라 GV행사당일에는 현장 판매분까지 모두 매진되며 상영시간에 임박해서까지 관객들이 표를 구하려 애쓰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
▶Character & Cast
?
?
?
동도 役 | 이재응 “우리 친구잖아”
영화를 보며 ‘사나이’들의 세계를 동경하던 중 우연한 계기로 같은 반 ‘현승’ 패거리와 어울리게 된다. 이를계기로 모범생이었던 때와는 180도 다른 생활을 즐기던 중 자기도 모르는 사이 큰 싸움에 휩쓸리고 만다.
<사랑해 말순씨>, <괴물>, <국가대표>등의 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아역배우 시절부터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배우 이재응은 영화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를 통해 지금껏 가지고 있던 아역배우라는 이미지에서 탈피, 이번영화에서 과감한 연기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 영화 속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연기를 선사하며 섬세한 표정연기는 물론, 사랑스러운 아들에서 방황하는 청소년기의 성장통, 친구와의 대립 등 이재응 연기의 총집합체를 이 영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LMOGRAPHY
영화 |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14’), 국가대표(09’), 괴물(06’), 사랑해 말순씨(05’), 효자동 이발사(04’)
?
현승 役 | 차엽 “친구끼리 싸우긴 왜 싸워?”
겉모습은 거칠어 보이지만 친구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 줄 정도로 따뜻한 마음씨를 가졌다. 항상 옆에서 동도를 든든하게 지켜주며 불의를 참지 못한다.
<의형제>, <설인>에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뛰어난 연기로 영화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배우 차엽은 영화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에서 김보성의 의리를 뛰어넘는 의리남의 표본으로 특히 남성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FILMOGRAPHY
영화 |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14’), 설인(12’), 의형제(10’),
?
동철 役 | 이익준 “처음부터 맘에 안 들었어”
처음부터 동도가 아니꼬웠다. 자신에게 집중되어있던 친구들의 관심이 점차 동도에게 쏠리자 그와 대립각을 세우고, 결국에는 친구들 모두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기 시작한다.
<마녀>, <야간비행>,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모두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으며 뛰어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이익준은 강렬한 눈빛연기만으로 스크린을 장악하며 극중 갈등의 시작과 끝을 매듭짓는 중추적인 역할을 통해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선과 악을 오가는 모습에 관객들은 올여름에 개봉할 그 어떤 공포영화보다 섬뜩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FILMOGRAPHY
영화 |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14’), 야간비행(14’), 마녀(13’),
?
?
대현 役 | 배유람 “지금 걔네랑 논다고 멋있어 보이는 거 같아?”
동도의 오랜 ‘절친’. 늘 함께였던 동도가 다른 길을 걷기 시작하자 이를 저지하려 애쓴다.
다수의 단편영화를 통해 다양한 얼굴로 일찍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배유람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북촌방향>에 출연하여 맛깔나는 연기를 선보였으며 최근 개봉한 <끝까지 간다>에서 주민번호가 14자리라고 우기는 경찰관 역으로 등장,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겨 명대사 목록에 이름을 올리기까지 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FILMOGRAPHY
영화 |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14’), 끝까지 간다(14’),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12’), 북촌방향(11’)
?
연희 役 | 서주아 “넌 그냥 너 밖에 몰라”
동도와 동철,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 퀸카. 도도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자신의 친구에게만큼은 늘 상냥한, 따뜻한 마음씨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모델, 광고, 드라마, 영화까지 접수하며 팔색조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 배우 서주아는 영화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의 홍일점과 다름없는 존재로, 극장을 찾는 남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FILMOGRAPHY
영화 |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14’), 블라인드(11’),
TV | 금 나와라 뚝딱(13’), 신사의 품격(12’), 응답하라 1994(12’)
▶DIRECTOR
?
?
?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에 대해
?
감독의 변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16년 동안 영화를 찍는데 있어 완벽한 환경을 만드는 데만 급급하다
포기하는, 나 자신이 하루하루 부끄럽고 비겁한 것만 같았다.
하지만 현실 속 통장에는 100원은커녕 빚 밖에 없었고,
무엇보다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다.
이러한 나의 부족함을 증명하는 사실들조차,
부족한 생각이란 말도 안 되는 최면을 걸고
“그냥 만들어 버렸다.”
지금의 나처럼 여러모로 부족했지만,
친구만 있으면 세상 부러울 것 없고,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던 학창시절.
나도 관객도 공감할 수 있는 사실을 바탕으로 한 추억을 떠올리고 싶었다.
“그땐 그냥 그렇게 사는 게 좋았던 것처럼…”
?
감독 한윤선
열여섯 살. 공교육 제도의 지루함을 느껴, 학교를 그만두고 작은 편집실에서 영화를 배우기 시작했다. 2000년 서울필름아카데미를 거쳐, Cine4m 학생 시나리오 공모 제작지원을 통해 첫 단편 “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를 완성했다. 그 뒤 단편영화 및 독립영화계에서 고군분투한 친구들과 함께 ‘따듯한 영화사’를 설립, 관객과 공감할 수 있는 따듯한 영화 만들기를 목표로 스토리를 기획, 개발 중이다.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는 감독의 첫 장편영화이다.
?
FILMOGRAPHY
장편 |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14’), <설인>제작부장(12’)
[코리언저널 앤서니 김기자 gbk@koreanjourna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