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차 아이돌 그룹 터치 (철민, 성용, 재욱, 선웅, 상욱)가 2년만에 국내 컴백을 준비중이다.
소속사 YY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터치가 현재 8월 말 컴백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 “특별히 2010년 터치의 데뷔곡인 용감한 형제 곡인 “난”을 리메이크해 다시 신인의 마음으로 컴백을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해달라”고 덧붙였다.
터치 초창기 멤버인 성용과 선웅은 “20대 초반 처음 데뷔때 불렀던 ‘난’과 지금 다시 부르게 된 ‘난’을 통해 자신들이 얼마나 많이 성장했으며 감외가 새롭다고” 말했다.
2014년 ‘난’ 리메이크는 룰라 샤크라 디바 바다 등 프로듀싱을 맡았던 신상근 작곡가와 터치의 리더 철민이 프로듀싱에 나섰다.
소속사 측은 “이 밖에도 이번 컴백을 위해 동방신기 샤이니 슈퍼주니어 JYJ 틴탑 등 댄스와 안무를 맡았던 댄스팀 828,? 2PM 미스에이 알파벳 등의 스타일링을 맡았던 황종하씨,
수많은 연예인들의 사진을 촬영했던 H-Studio의 김기홍 작가님,
소녀시대 씨스타 등의 메이킹필링을 담당했던 장권호 감독님 등 이번 터치의 컴백을 위해 나섰다”고 말했다.
또한 터치는 2010년 디지털 싱글 ‘같이걷자’ 이후로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일본에서 활동에 들어갔다.
시부야 타워레코드 1층엔 터치 멤버들이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입었던 의상과 사진이 전시돼 팬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올해 2월에 2두번째 싱글 ‘키미니’ 발매 11일엔 오리콘 데일리차트 12위에 오르며 일본 음반 시장에서 주목을 받은바있다.
터치측은 “터치의 이름명 “거부할 수 없는 원초적 카리스마를 가진 남자” 처럼 이번 ‘난’으로 개개인의 카리스마를 보여드리겠다’ 고 말했다.
한편 터치는 타이틀곡 ′난′은 정확한 컴백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2년만에 컴백인 만큼 많은 준비를 기획 중에 있다.
[ 코리언저널 앤서니 김 기자 gbk@koreanjourna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