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그린 vs 앤 해서웨이 vs 제니퍼 로렌스2014년 가을, 남자보다 강한 여배우들의 스크린 습격이 시작된다!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을 극장가, 정통 액션 서부극의 묘미를 선사할 <웨스턴 리벤지>의 에바 그린을 비롯하여 <인터스텔라>의 앤 해서웨이, <헝거게임: 모킹제이>의 제니퍼 로렌스까지, 남자들을 압도하는 존재감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세 여배우가 화제다.

“그녀의 얼굴을 보라! 어찌 캐스팅하지 않을 수 있겠나!”

잔혹한 땅을 탈출하고자 하는 강한 여인 마델린으로 완벽 변신!



오는 10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웨스턴 리벤지>는 잔혹한 범죄의 희생양이 된 아내와 아들의 복수를 시작하는 존과 남편과 자유를 잃은 마델린, 존에 의해 동생을 잃은 델라루가 서로를 쫓고 쫓기면서 얽혀가는 복수를 그린 액션 서부극이다.

 

<웨스턴 리벤지>에서 에바 그린이 연기한 마델린은 존에 의해 남편을 잃고, 델라루 패거리로 인해 자유를 잃었지만 탈출할 기회를 엿보는 강한 여인으로, 델라루의 동생이자 그녀의 남편을 죽인 존을 향한 델라루의 집착을 기회로 다시 자신의 자유를 찾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

 

이번 영화 <웨스턴 리벤지>에서 에바 그린은 섬세한 표정과 강렬한 눈빛으로 자신의 감정을 전달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에 대해 “눈으로 이야기와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했다. 마델린은 잔혹한 환경 속에서 살아남는 아주 흥미로운 캐릭터인데, 이러한 그녀의 모습을 표정, 눈빛,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에 온 힘을 기울였다.”고 말하며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와 애정을 동시에 드러냈다. 또한 크리스티앙 레브링 감독은 에바 그린을 캐스팅 한 이유로 “그녀의 얼굴을 보라. 누가 그녀를 캐스팅 하지 않을 것인가. 그녀의 얼굴에는 신비로움과 우아함 있다.”고 밝히며 그녀의 아름다움과 연기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희망을 찾아 우주로 떠난 앤 해서웨이 <인터스텔라>

모킹제이로 부활한 캣니스 제니퍼 로렌스 <헝거게임: 모킹제이>


[출처: <인터스텔라>, <헝거게임: 모킹제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는 킵손의 윔홀을 통한 시간여행을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전세계가 식량난에 시달리고 인류에게 희망이 사라진 순간, 인류의 미래를 위해 우주로 떠난 평범한 사람이 겪게 되는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인류의 새로운 집을 찾기 위한 앤 해서웨이는 농부이자 기술자인 쿠퍼를 연기한 매튜 맥커너히와 함께 우주로 향하는 생물학자 브랜드를 연기한다. 젊은 나이에 할리우드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는 제니퍼 로렌스가 <헝거게임: 모킹제이>를 통해 캣니스로 다시 돌아왔다. 시리즈의 마지막을 알리는 이번 영화에서 그녀는 혁명의 상징, 모킹제이가 된 캣니스를 연기, 절대권력 캐피톨에 맞서 정면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2014년 칸영화제 미드나잇 섹션 공식 초청과 함께 전세계 외신들의 극찬과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영화 <웨스턴 리벤지>는 오는 10월 30일 국내 개봉과 함께 올 가을 극장가를 복수의 총성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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