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 안방 극장 시청자들을 잠 못 들게 하고 있다.
드라마 속 남녀 주인공 조인성, 공효진의 설레는 감정 변화 함께 극의 흐름을 주도하는 OST ‘잠 못드는 밤’이 폭발적인 케미를 보여주며 ‘썸’의 정석을 보여주는 달달함을 선사하고 있는 것.
?두 주인공이 서로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는 장면 마다 같이 울려 퍼지는 음악이 시청자들의 드라마 몰입에 톡톡한 역할을 하며 가슴 설레는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괜찮아, 사랑이야’ 속 ‘썸송’은 크러쉬의 ‘잠 못드는 밤’으로 크러쉬는 이 드라마의 세 번째 OST 파트에 참여하여 그 동안 보여주었던 음악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서정적인 노래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크러쉬의 ‘잠 못드는 밤’은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이미 지난 6일 공개되어 발매 일주일이 넘었음에도 씨스타, 걸스데이, 블락비, 최근 위너까지 강세를 떨치고 있는 아이돌 음악 사이에서 전 음원 차트 상위권을 꾸준히 사수하고 있다.
크러쉬의 ‘잠 못드는 밤’을 들은 팬들은 “이렇게 감미로운 음악에도 잘 어울리는 크러쉬… 정말 좋다”, “크러쉬 소화 못하는 장르가 없네!! 무한 반복”, “여태까지 나온 OST 중 최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크러쉬는 지난 6월 첫 정규앨범 ‘크러쉬 온 유 (Crush On You)’를 발매하고 방송, 공연, OST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코리언저널 앤서니 김 기자 gbk@koreanjourna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