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우연히 만난 두사람…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방해 받자 짜증이 난다.
둘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니 빡차는건 마찬가지…
어떻게든 이상황을 모면하려 통빡을 굴려 보는데….
탄은 오해 받지 않기 위해 그냥 가던길을 가고
니네 뭐냐?
두 사람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영도
영도를 그냥 무시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은상
김탄이 갑자기 나타나자 깜작 놀란다.
최영도 그자식 조심해 !
김탄은 은상이 최영도와 함께 있는 게 싫다 은상은 이런 모습을 보이는 탄이 이상하기만 하다.
집에 돌아온 은상 왼쪽에 엄마가 사다 놓은 교복이 보인다.
엄마 고마워 이 비싼걸…. ㅠㅠ
은상은 어려운 형편에도 무리해서 교복을 사온 엄마가 고맙기만하다.
주말에 시간내 ?가족사진 찍으러 갈거야
헐… 내가 그사람들이랑 가족사진을 왜찍어? 엄마나 찍으셔..
넌 가족 사진 찍을거냐? 어떻게좀 해보지?
빡친 라헬은 영도 를 찾아간다.
내가 못 찍게 하면 넌 뭐해줄거냐?
영도는 라헬에게 딜을 친다. 미션에 성공하면 무슨부탁이든 들어주겠냐며
다음날 새벽 탄과 은상은 같이 등교 길에 오른다.
아침마다 기사들이 운전하는 고급 승용차를 타고 등교하는 다른 친구들과 마주치지 않기 위해 새벽에 일찍 등교하는 자신이 한심하다…
갑자기 기대는 김탄
심장이 쿵쾅 대지만 티낼 수는 없다.
교복이 생겼지만 그래도 방송부 피디 시험을 보는 은상
꼭 시켜주세효~~
그렇게 방송부에 들어가게 된 은상
짐 챙겨서 아예 집을 나가려고 잠시 집에 들른 김원
회장님께 집을 나가겠다고 통보하고…
심기가 불편한 회장님….
니가 잃게 될게 뭔지 알고 이러느냐?
경고의 메시지를 날리신다.
짐챙기는 김원
탄이 말리러 들어온다.
씹고 나가버리는 김원
미안해 전부다 한국에 돌아온것도 회사 갔던것도 전부다.
꺼져!
형을 끌어않아 보지만 형은 여전히 싸늘하다.
형이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아 슬프기만한데…..
다음날 ?아침 영도가 반아이들을 모두 내쫏고 차은상을 괴롭히고 있다.
너 졸부 아니지?
묵비권 행사중인 차은상
곤경에 빠진 차은상… 때마침 윤찬영이 나타나 구해준다.
영도가 집어던진 가방을 함께 정리해주고…
그시간 다른 수업을 듣고 있는 김탄….
소식을 전해듣고 빡이 돈다
쉬는시간..
영도는 또다른 사배자전현 친구인 준영을 괴롭히고 있다. ?지난번 괴롭힘에 참다못해 준영이 휘두른 가방에 영도의 얼굴이 스쳐 피가 조금 난 사건이 있었는데 그일로 영도는 준영을 형사 고소 했다.
고소를 취하해달라고 비는 준영
무릎을 꿇는데….
이때 나타난 김탄… 은상을 괴롭힌 일로 빡이 돌아 있다.
영도에게 주먹을 날린고…. 일촉 즉발의 상황에서 선생님이 나타나 상황이 정리된다.
김탄의 대외적 어머니이자 제국고 교장쌤….
김탄을 대신해 사과하고…
김탄은 지난날을 회상한다.
사건의 발단은 이랬다. 영도의 아버지가 바람피는 장면을 김탄과 함께 목격한 영도는 부끄러운 마음에 김탄을 피하게된다.
김탄은 그런 아픔들은 다 하나씩있다며 자신이 서자라는 사실을 고백한다. 아픔을 공유하며 우정이 더욱 돈독해질줄알았으나 영도의 반응이 이상하다.
아빠랑 바람핀 그여자가 자식을 낳으면 바로 너같은 새끼들이 나오는거란 말이지!!
영도와 김탄은 그렇게 서로 건드리지 말았어야 할 부분 들은 건드리며 멀어져 간다.
도서관….
준영이 은상에게 다가와 부탁한다….
영도가 호텔방으로 널 오게 만들래 그러면 고소를 취하해 주겠데. …
준영은 은상이 졸부가 아니란 사실도 알고 엄마가 가정부라는 사실도 알지만 ?은상의 비밀을 지켜준적이 있어 은상은 부탁을 뿌리치지 못하고….
영도의 호텔 방에서 만난 두사람…… 영도는 농담반 진담반으로 고백을 한다.
까이고……
그때 가족사진 문제로 라헬이 방문을 하고 이광경을 목격한다.
관심끄고 니할일 하라는 영도.
준영의 고소를 취하해 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고 호텔을 나온다.
라헬로 부터 영도와 은상이 호텔에 같이 있다는 소식을 들은 김탄… 또 빡친다….
은상은 전화를 받지 않고….
중간세 신이 바뀌어 ?은상의 엄마는 학부모 회의에 참석해 달라는 문자를 받지만 ?사정이 있어 가지 못한다는 문자를 보내는데 이광경을 탄의 엄마가 목격한다. 둘다 학부모회의에 참석할 수없는 동병상련의 정을 느낀다.
두사람이 호텔에 있다는 소식을 들은 김탄은 ?은상이 일하는 커피숍으로 찾아간다.
그자식이랑 만나지 말랬지!!
상황을 설명하지만 깈탄은 여전히 화가난다.
어쩌라는겨!! 다사정이 있어서 그런건데…..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 은상에게….
그상황에서 빠져 나오려면 나를 좋아하도록해…. 가능한 진심으로… 나도 니가 좋아졌으니까…..
라며 고백해 버린다~
TVPIC- 상속자들 7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