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PIC-상속자들 3회 시작~
“미쳤나 이게 약혼자도 있으면서 어딜 넘봐! ”
단칼에 까이는 김탄
차은상도 탄이를 좋아 하지만 약혼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선을 분명히 긋는다.
“그동안 고마 웠어 이제 나 갈게 ?가방내놔!”
하며 밀당을 시전중 하지만 미국 로케 분량 뽑을려면 아직 한참 남음
진짜로 가는척…..
아직 김탄은 차은상과 더 있고 싶어 가방을 뺐어 달아난다.
sns 확인중…. 이미 절친의 답글이 달려있지만 차은상에게 알려주지 않는다.
헐….. 하지만 싫지는 않다.
“미국 주주들과 파티가 있으니 탄이 너도 참석해 회장님 지시야!”
윤재호는 탄이가 어릴적부터 보살펴준 스승같은 사람이기도 하다.
“알게쓤다”
나 파티 가야돼 집에서 좀만 기다려…
그때 뜬금없이 나타나는 미국친구 “오예! 너 지금 어디 가냐? 그럼 집에 은상이랑 단둘이 있을수 있네 아싸!!”
‘헐 이 놈과 단둘이 남는다면 차은상이 위험해!’
그렇게 둘은 또 같이 파티장으로 고고
파티장 도착
여기서 기다려
홀로 파티장에 들어가고….
형을 만난다.
차에서 기다리랬는데 말안들고 근처를 배회중인 차은상
김원은 김탄을 미래의 라이벌이라고 생각하고 싹을 쳐내려 하지만 김탄을 형과의 좋았던 어린시절을 잊지못하고 형과 다시 관계가 좋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3년만에 만난 동생 김탄을 매몰차게 내치는 김원
차은상은 근처를 배회하다 이 광경을 모두 목격한다.
뜬금없이 터지는 스프링쿨러
김탄에게 다가가는 차은상….
차은상은 김탄을 위로한다.
둘은 연민의 정을 느끼고 한발짝 가까워진다.
집으로 돌아가는 두 사람
또 뜬금포 낙석
낙석을 피하려다 산에 차가 쳐박히고 만다.
설상가상 차까지 고장나고…. 전화도 안터진다…
어쩔줄 모르는 두사람..
걷고….
걷고….
먹고
우여곡절 끝에 모텔은 찾았지만 방이 하나 밖에 없다.
옷도 갈아 입고….
아깝다… 봤어야 하는데…
이런거 말고 팬케익 먹고 싶었는데…
멜로즈란 곳에 맛잇는 팬케잌집이 있어 내일 같이 가자!
둘은 맛있는 팬케잌을 먹으러 가기로 약속한다.
그렇게 하루가 지났다.
집으로 돌아온 두사람
헐….저 자식이 어떻게 왔지?
차은상의 절친 윤찬영이 김탄의 집으로 찾아왔다. ?김탄의 약혼녀 라헬이 주소를 알려 준 것이다.
안가면 안되냐?
혹시 너 김탄 이냐?
제국그룹 집사의 아들인 찬영은 김탄을 알아 보지만 김탄은 찬영을 알아 보지못한다.
미안 이제 진짜 갈게 그동안 고마웠어…
김탄은 그렇게 홀로 남겨진다.
“어떻게 된거야?”
말하자면 길어…. 천천히 이야기 하자…
차은상이 떠나자 갑자기 외롭다….. ?약혼자나 만나러 가야겠군…
마침 한국으로 돌아가려는 유라헬….
어… 탄이쟈나
영도는 매니져를 갈군 혐의로 아버지에게 혼나고 있는중이다.
일방적으로 당하고 있는 영도
아후…씨….. 헉….헉….
내일 라헬이 귀국한다니까 마중 나가 임마!
고마워 시간내줘서
라헬: 고마우니까 니가 좋아하는 팬케잌 사줄게
탄 :됐어 거기가면 왠지 걔있을거 같애
헐…. 뭐 둘이 운명적인 만남이라도 된다는거냐?
그럼 가보자구!!
팬케잌집….
진짜 있다!! 헐
구지 합석해서 팬케잌 먹고 가자는 약혼녀…
“야 우리 아는 사이지? 합석할게!”
찬영과 라헬은 같은 학교를 다니고 있었지만 ?계급이 달라서 친하지는 않다.
설마 했는데 진짜 있을줄이야…..
김탄은 ?차은상을 애써 외면하고…
야 너는 여친도 있으면서 여기서 뭐하는거냐?
아… 나는 여친있는 애랑… 약혼녀 있는애만 꼬이지…..ㅠㅠ
왜 내가 뭐 잘못했냐?
실망이다 너 ….
내일 공항까지 데려다줄게 내일보자
윤재호:탄이 너 우리 아들 만났다면서?
탄: 아…걔가 실장님 아들이었어요?
야 윤찬영 ?차은상한테 전화좀 하라고 해…
김탄이 전화 달래….
싫어 어차피 이제 볼일도 없는데…..
기다려도 전화는 오지않고….
하라는 전화는 하지 않고 뜬금없이 학교 게시판에 ?쪽지를 남긴다.
-한 여름밤에 꿈같은 시간이었어. 나는이제 그만 사라진다. 어젰밤 꿈처럼… 안녕…-
잘가~
약속대로 공항에 배웅나온 김탄
기습적으로 안기는 라헬…
때마침 들어오는 차은상…..
헐…. 그런거 아닌데… 차….차은상!
TVPIC- 상속자들 3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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