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핫한 영화에 꼭 등장하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 총집합! 알고 보면 영화의 재미, 주제 담았다!

비긴 어게인>, <인투 더 스톰>, <슬로우 비디오>, 그리고 10월 8일 개봉 예정인 <에코>(원제: Earth To Echo l 제공: ㈜필름 오마쥬 l 수입: BoXoo 엔터테인먼트, ㈜포커스엔터테인먼트 l 배급: BoXoo 엔터테인먼트 l 공동배급: ㈜필름 오마쥬 l 감독: 데이브 그린)까지 하반기 극장가를 달구고 있는 이들 작품들은 공통점이 하나 존재한다. 바로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필수 아이템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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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의 생활 필수품 핸드폰이 영화의 주제와도 연결?!

감독의 아이디어로 등장한 핸드폰, 어메이징 모험의 열쇠!

지구의 소년들과 금속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외계 생명체의 믿을 수 없는 모험과 우정을 그린 어메이징 SF 어드벤처 <에코>에서 유독 눈에 띄는 물건이 있다. 바로 전세계인들에게 필수품이 된 핸드폰이다. 평범할 수 있는 이 전자 기기가 <에코> 속에서는 더욱 특별한 물건으로 등장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극 중 절친 사이인 10대 소년 ‘턱’(아스트로), ‘알렉스’(테오 할름), ‘먼치’(리스 하트위그)는 자신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 있는 핸드폰에 이상한 신호가 잡히는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곧 이것이 어느 특정한 장소를 가리키고 있는 지도임을 알아낸 아이들은 핸드폰 신호를 따라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핸드폰이 <에코> 속 흥미진진한 여정의 계기가 되어준 것이다. 하지만 핸드폰이 사건의 계기로 끝나지는 않는다. 가장 중요한 외계 생명체 ‘에코’와의 만남까지 마련해주기 때문. 신호를 따라 외딴 곳에 도착한 소년들은 그곳에서 정체불명의 물건과 접하게 되고, 그 안에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 생명체 ‘에코’를 알게 된다. 곧 아이들은 핸드폰의 신호는 ‘에코’가 보내온 것이며, 동시에 그의 눈 역할까지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결국 ‘에코’와 만남을 연결시켜주는 중요한 매개체가 되고 있었던 것이다. 연출을 맡은 데이브 감독의 아이디어로 <에코> 속에 등장하게 된 ‘핸드폰’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기능 외 상상력을 자극하는 용도로 사용되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더 나아가 영화의 마지막까지 핸드폰은 ‘에코’와 아이들의 우정을 이어나가게 하는 것으로 활용되며 <에코> 속 ‘머스트 해브 아이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비긴 어게인> Y잭 이어폰부터 <슬로우 비디오> 선글라스까지!
요즘 뜨는 작품에는 영화를 대표하는 필수 아이템이 꼭 있다!

한편, <에코>뿐 아니라 하반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들 속에서도 중요한 아이템이 하나씩 꼭 등장한다. 지난 13일 개봉해 극장을 음악의 선율로 물들이고 있는 영화 <비긴 어게인>에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Y잭 이어폰이다. 이 아이템은 극 중 싱어송라이터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와 음반 제작자 ‘댄'(마크 러팔로)이 우여곡절 끝에 함께 음반 작업을 시작하고, 더불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해주며 영화의 여운을 더한다. 인류 역사상 최대 재난의 위력을 그린 블록버스터 <인투 더 스톰>에서도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마다 잭 나이프가 등장, 토네이도에 휩쓸리게 될 위협에 처한 주인공들이 목숨을 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남들이 못 보는 찰나의 순간까지 보는 동체시력 소유자의 이야기를 담은 <슬로우 비디오> 속에도 영화의 재미를 더욱 배가시키는 아이템이 등장한다. 과거 자신의 특별한 능력 때문에 상처 받은 기억이 있어 긴 시간 동안 집 밖으로 나오지 않았던 주인공은 한 패션 아이템 덕분에 직장생활까지 시작하는데, 그것은 바로 자신의 시선을 타인으로부터 감출 수 있는 선글라스였다. 이렇듯 평소에는 아주 평범한 물건들이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등장해, 보는 즐거움을 더하는 <에코>를 비롯 <비긴 어게인>, <인투 더 스톰>, <슬로우 비디오> 등의 작품은 앞으로 관객들의 더욱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필수 아이템이 등장하는 <비긴 어게인>, <인투 더 스톰>, <슬로우 비디오>에 이어 하반기 핫한 영화의 흐름을 이어나갈 <에코>는 지구의 소년들과 금속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외계 생명체의 믿을 수 없는 모험과 우정을 그린 어메이징 SF 어드벤처로, 오는 10월 8일 개봉 예정이다.

[코리언저널 앤서니 김기자 gbk@korean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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