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보다 더욱 흥미진진한 영화 9월 극장가를 점령한다!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를 능가하는 영화들이 몰려온다!

한층 더 스릴 넘치게 스크린을 점령한 <툼스톤><타짜-신의 손><메이즈 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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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하게 살해된 아내의 복수를 의뢰 받은 전직 형사(리암 니슨)와 빈틈없는 연쇄살인범들의 숨가쁜 추격전을 그린 <툼스톤>이 올 9월 개봉한 <타짜-신의 손><메이즈 러너>와 더불어 원작을 능가하는 재미와 스릴 넘치는 긴장감으로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3일 개봉한 <타짜-신의 손>은 허영만 화백의 동명만화 타짜 시리즈 2부 [타짜-신의 손]을 원작으로, 고니의 조카 대길이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목숨을 건 한판 승부를 그린다. 원작에 충실한 스토리는 기본으로 원작 속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며 33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이어 지난 9월 18일 개봉한 <메이즈 러너>는 기억이 삭제된 채 거대한 미로로 둘러싸인 낯선 공간에서 살아남기 위해 뛰어야 하는 미스토리 액션 스릴러. 제임스 대시너의 3부작 중 1부인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해 스피디한 전개와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을 그대로 표현해내며 재미를 배가시키며 화제를 모았다.

추리문학계의 그랜드 마스터로 불리는 로렌스 블록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툼스톤>은 알콜중독 전직형사이자 사립탐정 ‘맷’과 사상 최악의 연쇄살인범의 숨막히는 추격으로 전세계 최초 지난 18일 국내에서 개봉했다. 원작자 로렌스 블록과 스콧 프랭크 감독이 사립탐정 ‘맷’의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는 단 한 명의 적임자를 찾기 위해 12년간 공들인 결과, 할리우드 카리스마 끝판왕 리암 니슨이 캐스팅되며 본격적인 영화화가 시작됐다. 마침내 리암 니슨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우수에 젖은 내면연기로 한층 깊어진 스토리를 스크린으로 완벽 재현하며 영화팬은 물론 원작 팬들까지 열광시키고 있다. 연쇄살인범이 요구한 금액의 40%만 보내자 신체도 40%만 돌아오며 잔혹하게 살해된 아내의 복수를 의뢰 받은 사립탐정 ‘맷’(리암 니슨)은 빈틈없는 연쇄살인범들의 뒤를 끈질기게 쫓는다. 끝을 알 수 없는 리암 니슨과 연쇄살인범의 쫓고 쫓기는 치열한 추격전이 박진감 넘치는 긴장감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흥행 청신호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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