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8일 개봉하여 절찬리 상영 중인 영화 <닌자터틀>의 배우 메간 폭스가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의리’영상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8월 26일, 27일 양일간 한국을 방문, 팬미팅을 방불케 했던 레드카펫 행사부터 잠실구장을 뜨겁게 달궜던 맨손시구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던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 스타 메간 폭스가 <닌자터틀>의 개봉 기념을 맞이해 직접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와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속 캐릭터인 기자 멘트를 패러디, 방송국 ‘채널6’의 기자 ‘에이프릴 오닐’ 메간 폭스라고 센스 가득한 자기 소개를 마친 메간 폭스는 “<트랜스포머> 이후 5년 만에 영화 <닌자터틀>로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 드립니다.”라는 인사로 한국 팬들에 대한 그녀의 각별한 애정을 느끼게 한다. 또한, “<닌자터틀> 속 제 모습을 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극장으로 달려가 주세요!”라는 홍보 멘트도 잊지 않은 것은 물론, 파이팅 포즈와 함께 한국어로 “사랑해요 KOREA! 닌자터틀 의리!”라고 말해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처럼 메간 폭스의 특별 메시지로 다시 한 번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닌자터틀>은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국내에서도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으며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코리언저널 앤서니 김기자 gbk@koreanjourna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