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8일 개봉하여 절찬리 상영 중인 영화 <닌자터틀>이 ‘닌자거북이’ 캐릭터의 탄생부터 성장까지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히스토리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원작자들이 밝히는 제작 스토리!
TV를 보던 중 영감이 떠올랐다?! 히스토리 영상 파헤치기!
주연 배우 메간 폭스가 직접 한국을 찾아 화제를 몰고 온 영화 <닌자터틀>이 ‘닌자거북이’ 캐릭터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히스토리 영상을 특별 공개했다. 케빈 이스트먼과 피터 레어드, 두 원작자들에 대한 소개로 시작되는 이번 영상에는 특별히 이들의 인터뷰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공동 창작자인 피터 레어드는 인터뷰를 통해 “함께 TV를 보던 날 밤 케빈 이스트먼이 쌍절곤을 들고 두건을 쓴 걸어다니는 거북이를 그려왔다”며 ‘닌자거북이’가 탄생한 날에 대해 회상했다. 한 마리로는 부족하다고 느낀 이들은 각자 다른 무기를 든 세 마리의 거북이를 더 그렸고, 이로서 ‘닌자거북이’ 사총사가 완성되었다. 이와 함께 영상에는 ‘닌자거북이’ 코믹 북의 원작과 함께 다양한 삽화, 애니메이션 시리즈 등의 콘텐츠부터 다양한 종류의 피규어와 장난감 등 ‘닌자거북이’ 캐릭터 상품의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어 전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의 인기와 힘을 짐작케 한다. 더불어 영상의 마지막에는 최고의 기술력으로 구현되어 실사로 재탄생한 영화 <닌자터틀>의 주인공 ‘레오나르도’, ‘도나텔로’, ‘라파엘’, ‘미켈란젤로’의 모습이 드러나 이들이 새롭게 선보이는 실사의 비주얼과 액션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코리언저널 앤서니 김기자 gbk@koreanjourna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