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레더와 닌자터틀 사총사의 목숨을 건 대격돌!
바로 조나단 리브스만과 마이클 베이의 찰떡궁합 합작품!
지난 8월 28일 개봉, 닌자터틀 사총사와 악당 슈레더의 대결로 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닌자터틀> 속 최고의 액션 시퀀스인 삭스 인더스트리의 빌딩 옥상 전투씬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가 화제다. 바로 <닌자터틀>의 총괄 제작자인 마이클 베이가 감독 조나단 리브스만과 힘을 합쳐 전투 시퀀스의 전반적인 액션의 흐름을 만들어 낸 것.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독특한 앵글과 카메라 움직임으로 자신만의 액션을 만들어 낸 바 있는 마이클 베이의 조언은 다른 제작자들과 감독에게 특별한 힘이 되었다고 한다. 특히, 이 장면은 <닌자터틀>의 마지막 액션 시퀀스로, 더욱 심혈을 기울인 만큼 이미 영화를 본 관객들 사이에서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8월 26일 내한하여 진행된 인터뷰에서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은 “영화의 중심축 역할을 하는 주요 장면에 대해 의견을 구하면 마이클 베이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며 “특히 악당 ‘슈레더’와 닌자터틀 사총사가 맞붙는 옥상 전투씬은 그의 제안이 가장 많이 반영된 장면 중 하나”라고 전해 옥상 전투씬의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냈다. 함께 내한했던 제작자 브래드 풀러 역시 “마이클 베이는 굉장히 많은 경험을 갖고 있어서 그에게서 많은 영감을 얻고 있다”며 마이클 베이의 조언과 도움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 장면은 메간 폭스가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최고의 관전 포인트이자 명장면으로 뽑아 더욱 주목해야 할 장면 중 하나. 메간 폭스는 “이 장면에서는 ‘라파엘’과 ‘레오나르도’가 ‘슈레더’를 무찌르기 위해 힘을 합치는 부분이 특히 돋보인다”며 디테일한 포인트를 짚어주어 영화 속 주목해야 할 액션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마이클 베이와 감독 조나단 리브스만 등 모든 제작진이 힘을 쏟아 완성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로 재탄생한 영화 <닌자터틀>은 8월 28일 개봉,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코리언저널 앤서니 김기자 gbk@koreanjourna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