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아이언맨> ILM 스튜디오!
<스파이더맨> 프로덕션 디자이너 닐 스피삭!
최고의 기술력으로 완성한 압도적 비주얼 예고!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최고의 감독 겸 제작자에 등극한 마이클 베이와 <월드 인베이젼>, <타이탄의 분노> 등 거대한 스케일과 스펙터클 연출에 뛰어난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닌자터틀>. 여기에 특수효과 전문 스튜디오인 인더스트리얼 라이트 앤 매직(이하 ILM), 닐 스피삭 미술 감독 등 할리우드 드림팀이 영화 <닌자터틀>로 뭉쳐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먼저, <스타워즈> 시리즈의 조지 루카스가 설립한 비주얼 특수효과 전문 스튜디오 ILM이 모션 캡쳐를 비롯한 영화 전체의 화려한 특수효과를 책임졌다. <캐리비안의 해적>, <해리포터>, <아이언맨> 등 CG와 특수효과로 화제를 모았던 작품들에 참여했던 ILM의 파블로 헬만 특수효과 감독과 제작진은 배우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모두 담아내기 위해 최고의 4세대 모션 캡쳐 시스템을 활용했다. 또한 닌자터틀 사총사를 연기한 배우들은 거북이 등껍질 모형을 붙인 ‘모캡(mo-cap) 슈트’와 HD 카메라 2대를 연결한 헬맷을 착용하고 촬영을 진행했는데, ‘뮤즈(MUSE)’라 불리는 이 얼굴 동작 캡쳐 시스템은 <닌자터틀>에 최초로 도입된 것으로 보다 신뢰도 높은 동작 캡쳐 데이터를 얻을 수 있었다.
이어 <스파이더맨> 시리즈, <핸콕>, <배틀쉽> 등 블록버스터 영화의 프로덕션 디자인을 담당해 이름을 날린 닐 스피삭이 닌자터틀의 아지트인 하수구 등 실사화에 필요한 세트 제작과 미술 분야를 맡아 거대하고 창의적인 공간을 만들어냈다. 제작진은 아지트 벽면을 그래피티로 디자인해 10대 소년다운 닌자터틀의 자유분방함을 표현했으며, 거실의 벽면은 피자 상자로 가득 채워 피자를 좋아하는 사총사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한 하이테크 장비들이 가득한 통제실, 일본식 구조로 지어진 도장, 자유롭게 놀 수 있는 스케이트 보드장 등이 함께 어우러진 모습은 실용적이면서도 독특한 그들만의 세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렇듯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한 영화 <닌자터틀>은 CG부터 세트까지 화려하고 압도적인 비주얼로 전세계 팬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사람이 닌자터틀이 되는 놀라운 현장을 직접 확인하라!
최강 모션 캡쳐 기술의 진면목! ‘제작기 영상’ 전격 공개!
이번에 공개된 ‘제작기 영상’에는 <닌자터틀>이 최초로 선보이는 4세대 모션 캡쳐 시스템을 활용한 촬영 과정이 자세히 소개되어 눈길을 끈다. ‘모캡(mo-cap) 슈트’와 ‘뮤즈(MUSE)’ 얼굴 동작 캡쳐 시스템에 대한 디테일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이 영상에는 배우들의 얼굴에 거북이의 형상을 입히는 과정이 공개되어 있다. 닌자터틀 역을 맡은 배우들은 이번 영상에서 이에 대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는데, ‘도나텔로’ 역의 제레미 하워드는 “촬영에 들어가면 거북이가 된다는 것이 실감났다. 거북이 등딱지를 차면 무게가 느껴지는데, 자연히 걷는 방식과 움직임이 달라진다”며 ‘모캡(mo-cap) 슈트’에 대한 놀라움을 언급했다. 함께 연기에 임했던 ‘에이프릴 오닐’ 역의 메간 폭스는 “맞은편에 리액션을 해주는 실제 배우가 있다는 건 좋은 일”이라며 “덕분에 멋진 연기를 할 수 있었다”고 전해 기술의 발전에 대한 놀라움을 표했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모션 캡쳐 기술을 활용해 배우의 얼굴이 거북이로 순식간에 변하는 장면까지 공개되어 화려한 테크닉을 선보일 <닌자터틀>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할리우드 최고의 기술 드림팀이 참여하여 완벽한 실사 영화로 재탄생한 영화 <닌자터틀>은 8월 28일 개봉, 전국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코리언저널 앤서니 김기자 gbk@koreanjourna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