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형 ten@koreanjouranl.net]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가 배우 배정남의 당일치기 휴가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배정남은 고향 부산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바다와 드라이브, 전시 관람과 다이닝 등을 경험하며 흥미로운 당일 여행을 만끽한다. 또한 그는 자신이 생각하는 부산의 매력을 하나씩 설명하고 평소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해서도 스스럼없이 알려준다. 이를 통해 부산의 낮과 밤, 바다와 산복도로를 넘나들면서 도시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담은 영상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것. 배정남의 패션 센스를 엿볼 수 있는 여행 스타일과 여유가 느껴지는 모습은 더욱 매력적인 요소로 다가온다.
배정남의 당일 여행은 아침 일찍 부산의 새로운 서핑 명소로 자리 잡은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시작했다. 아침의 다대포 해변은 배정남이 활기찬 에너지를 얻기에 딱 알맞은 곳이다. 짧은 액티비티를 마무리한 배정남은 서부산의 새로운 문화 예술 공간으로 떠오른 부산현대미술관을 방문했다. 건물의 외관을 식물로 감싼 ‘수직정원’이 맞이하는 이곳에서 그는 영감을 얻는 듯 진지한 표정으로 미술 작품에 빠져들었다.
그다음 부산 여행 코스는 천마산로 드라이빙. 부산의 독특한 풍경을 이루는 산복도로를 달리며 배정남은 부산의 옛 기억에 빠져들었다. 한편 한식 마니아를 자청하는 배정남은 이번 일정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찾았는데 만족스러운 요리 덕분에 부산의 맛을 새롭게 알게 됐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배정남이 찾은 장소는 싱글 몰트 바. 혼자서 조용히 즐기기 좋은 아담한 바를 선호한다는 그의 취향에 어울리는 곳이다. 이곳에서 배정남은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부산 토박이이자 부산시 홍보대사인 배정남이 부산의 핫스팟을 두루 방문하며 여행을 즐기는 모습은 시청자 모두에게 부산의 매력을 전달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와 부산시, 부산관광공사가 함께 기획한 이번 프로젝트는 영상과 기사로도 만날 수 있다. 배정남의 당일치기 부산 여행을 담은 기사와 배정남의 인터뷰는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정남의 단골 칵테일 바 등 서부산 지역의 즐길 거리에 대한 풍성한 정보가 담겼으며, 전국 주요 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