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코리언저널기자 ten@tenspace.co.kr]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www.iloom.com)이 국립현대미술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관 멤버십 라운지에 예술과 휴식이 어우러진 공간을 조성했다.
일룸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현대미술관 멤버십 라운지 내 인테리어를 연출하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함께할 예정이다. 멤버십 회원들의 휴식과 문화 예술 체험을 위해 마련된 라운지에는 일룸의 ‘로쿰’ 소파, ‘블릭’ 세라믹 식탁, ‘글렌’ 선반장 등 주요 제품이 비치돼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라운지 인테리어는 통창 너머 삼청동의 골목길과 북악산 절경이 실내 공간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자연 친화적이고 따스한 분위기로 연출됐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소파 ‘플롭’, 1인 방문객을 위한 편안한 소파 ‘로쿰’, 심플한 디자인의 식탁 ‘레마’와 ‘블릭’, 의자 ‘앤’과 ‘핀’ 등을 배치해 휴식과 문화 행사에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새롭게 조성된 멤버십 라운지에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5점이 특별 전시되며, 미술관 전시 도록과 미술책, 국내외 미술·디자인 잡지 등 4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한 미술 서가도 마련됐다.
국립현대미술관은 7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멤버십 라운지 단장을 기념해 방문 회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에코백, 머그컵 등을 증정하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룸 브랜드는 “미술관에서의 예술적 영감이 멤버십 라운지를 통해 방문객들의 일상 속 영감으로 이어지는 공간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국립현대미술관과 협업을 진행한다”며 “새롭게 꾸며진 휴식과 배움, 예술이 있는 공간에서 멤버십 회원들이 편안하게 머물다 가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