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LG전자 베스트샵(하이프라자)과 함께 제공한 프로모션에 많은 소비자가 참여하며 높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일룸은 지난해 12월 LG전자 베스트샵과 제휴를 맺고 각 브랜드의 전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일룸 전국 매장에서 ‘일룸XLG전자 베스트샵(하이프라자) 라이프스타일 프로모션’을 실시했다.
양사 브랜드의 제품을 이벤트 기간 내에 동시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에 따른 가격 혜택과 상품권 및 사은품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교차로 제공한다. 3개월간 약 12억 규모의 주문이 발생했으며,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한 고객의 객단가가 평소 평균 객단가보다 약 500% 높아지는 등의 매출 효과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일룸의 소파 시리즈 ‘밴쿠버’, ‘카이로’ 등 리빙 제품군이 인기를 끌며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한 소비자의 25% 이상이 소파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봄을 맞아 이사하거나 혼수를 준비하는 신혼부부 등 집 전체의 인테리어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집 인테리어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거실 가구에 집중적으로 투자한 것으로 분석된다.
일룸XLG전자 베스트샵 라이프스타일 프로모션은 5월 31일까지 일룸 전국 매장과 LG전자 베스트샵의 로드 매장, 백화점 및 홈플러스 입점 매장 등 약 400군데에서 진행된다. 일룸은 LG전자 베스트샵에서 먼저 30만원 이상의 가전을 구매한 후 자사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을 차등 증정한다. 또한 소파 포함 구매 고객에게는 10만8000원 상당의 일룸 스툴 의자 ‘펑거스’를 사은품으로 추가 증정한다.
일룸 담당자는 “최근 LG오브제컬렉션 클럽으로 LG 전자와의 제휴 혜택을 이어가면서 이사나 리모델링 등을 고려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더욱 늘어났고, 특히 결혼·이사 성수기인 봄을 맞아 가전과 가구를 함께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일룸은 앞으로도 편리한 고객 경험과 다양한 혜택과 함께 일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