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언저널 김소연기자 ten@tenspace.co.kr] 퍼시스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영남권 최대 규모의 라이프 스타일 홈퍼니싱 전문관인 ‘롯데몰 메종 동부산’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LG전자 베스트샵과 함께 양사의 협업 쇼룸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일룸 롯데몰 메종 동부산점은 ‘롯데몰 메종 동부산’ 1층에 자리한 대표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로서 오픈 3주(6월 24일~7월 11일) 만에 3억원 매출을 올리는 저력을 보였다. 일룸 롯데몰 매종 동부산점에서는 △키즈존 △학생방 △거실 △다이닝 △침실 △서재 등 일룸의 다양한 제품군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매장 내 LG전자 베스트샵과 협업 쇼룸을 구성해 가구와 가전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소개하고, 가구-가전 맞춤형 인테리어를 제안한다. 일룸-LG전자 베스트샵 협업 쇼룸은 일룸의 식탁, 소파, 1인 리클라이너, 장식장 등의 가구 제품과 LG전자 베스트샵의 TV,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의 가전제품을 배치해 거실과 다이닝 공간을 재현했다. 협업 쇼룸 양옆에는 일룸과 LG전자 베스트샵 매장이 자리 잡고 있어 고객이 자유롭게 오가며 가구-가전제품을 동시에 살펴볼 수 있다.
일룸은 일룸 롯데몰 메종 동부산점이 일룸의 다양한 라인업을 비롯해 인테리어·가구·가전 등 집에 관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집 공간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와 편의를 돕기 위해 가전과 인테리어 자재 등 생활 공간과 연관성 있는 브랜드와의 협업 쇼룸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룸은 2020년 8월, LX하우시스(구 LG하우시스)와 업무 협약을 맺고 협업 전시공간을 선보인 바 있다. 일룸 마포 서대문점에 숍인숍 형태로 입점한 ‘모델하우스 협업 쇼룸’은 실제 34평(112.2㎡) 아파트의 내부 인테리어를 구현한 공간으로, 가족 구성원 개개인의 생활에 딱 맞는 일룸의 가구와 LX하우시스 인테리어 자재를 조화롭게 활용해 창의적인 공간을 탄생시켰다. 인테리어 가구부터 자재까지 토탈 공간 컨설팅을 제안하고 제품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연결한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