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공간에 옮기는 인테리어들

[코리언저널 이희재기자 ten@koreanjournal.net]

“시인같은 눈으로 세상으로 바라보며 시 한구절에서 오는 감동을 디자인으로 표현을 한다.”

한 박람회에서 낫씽디자인그룹이 본인들을 소개하는 글귀였다.

어쩌면 어불성설이며, 앞뒤가 맞지 않은 말이다. 말이라는 추상적인 것이 구체화된 현실속의 디자인으로 나타난다는 말 자체가 맞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글귀를 여기에 시가 주는 감동을 디자인을 통해 표현하고 싶은 바램이었지 않나 싶다.

전반적으로 낫씽디자인그룹의 작품들은 이러한 예술적 감각을 더한 것이다. 그 감각에 의해서 이러한 그들의 작품 중 몇가지를 감상해보자.

그 중 봄이 가까운 이 때에 꽃을 주제로 한 두 가지 인테리어 소품을 살펴보자. 첫 번째는 꽃이 있는 달력이다. 달력 위에 꽃이 피어있다면, 향기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no1

 

두 번째는 스티커식 꽃병이다. 간단하면서 이쁜 디자인들이다.

no2

마지막 세 번째는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노트를 소개할 까 한다. 노트를 펼치면 기분좋은 과일이나 곤충들을 만날 수 있다. 나비도 있고, 장미꽃도 보이는 노트. 어쩌면 공부방에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라 생각되어 소개해보았다.

no3

여러 많은 제품들이 있지만, 낫씽디자인그룹의 관계자에 의하면, “우리는 동양적 사상을 기반으로 하여 사물을 다루는 디자이너로서 거기에 담긴 유/무형적인 다양한 내용(이야기)과 의미를 찾아 세상에 전하려는 취지로 설립된 조직이며, 멥버들은 사물에 대한 다양한 관점 그리고 인간과 환경과의 다양한 관계를 연구하여, 사물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사유의 장을 마련하고 사물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해 봄으로써 새로운 동양적 디자인 가치관을 갖는데 그 목적이 있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또한 제품,팬시 디자인 및 전시,공공조형물 디자인 개발 에 매진한다고 한다. 이들의 제품은 홈페이지(http://www.designnothing.com/) 여러 온라인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작은 소품 하나가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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