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코리언저널 기자] 바바그라운드가 운영하는 ‘노는법’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름 기획전 오아시스 특집’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노는법이 제공하는 오아시스 특집의 첫 번째는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농촌진흥청 선정 ‘로컬여행 시즌1’에 이어 2023년 4060을 위한 농촌여행 15선이다. 식사·숙박·체험 모든 것이 다 준비된 ‘피로감 제로’의 힐링 패키지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선정된 여행지는 농촌진흥기관이 육성한 전국 농촌교육 농장, 농가 맛집, 외식·체험형 사업장 중 방문객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선정 여행지 15곳은 △경기 포천 ‘자일랜드’ △강원 강릉 ‘들꽃편지’ △영월 ‘채식힐링농장’ △홍천 ‘장풍이 체험학교’ △충북 충주 ‘예그린’ △영동 ‘추풍령사슴농원’ △충남 홍성 ‘예당큰집’ △당진 ‘순성 왕매실마을’ △전북 완주 ‘두억행복드림마을’ △전남 장흥 ‘장흥 예다원’ △함평 ‘갤러리 하루’ △경북 경산 ‘바람햇살농장’ △청도 ‘꿈꾸는 공작소’ △경남 진주 ‘물사랑 농촌교육농장’ △광주광역시 ‘무등산반디평촌마을’ 등이다.
오아시스 특집 두 번째는 농림축산식품부 선정, 탁월한 맛의 고장을 중심으로 보물 같은 웰니스 여행 15선이다. 7월 한 달간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금을 통해 평일 5만원, 주말 3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정 여행지 15곳은 △강원 강릉 ‘소금강마을’ △강릉 ‘안반데기관광농원’ △원주 ‘모월’ △평창 ‘황토구들마을’ △경남 진주 ‘물사랑교육농장’ △하동 ‘금향다원’ △경북 경주 ‘젠셀’ △청도 ‘농업회사법인주안’ △전남 구례 ‘천개의향나무숲’ △나주 ‘에코왕곡’ △무안 ‘들새암울타리’ △화순 ‘고인돌마을’ △전북 고창 ‘토굴발효농장’ △충남 아산 ‘외암민속마을’ △충북 충주 ‘금봉산농원’ 등이다.
허정 바바그라운드 대표는 “여행도 중요하지만 일상으로 돌아간 뒤도 중요하기 때문에 피로감 없는 여행 구성에 집중했고, 여름 더위를 식힐 만큼 시원한 혜택도 준비했다”며 “올여름 오아시스처럼 시원한 혜택으로 무더위를 극복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