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건축박람회 이슈아이템① 쐐기엑스/모노포트 화이어보울

[코리언저널 남상열기자 nam@koreanjournal.net]

손잡이를 두서너번 내리치면 쉽게 쪼개지는 장작, 모닥불만 피우면 밥과 국 심지어는 바비큐까지 가능한 신개념 화로대

한반도에 불어닥친 캠핑열풍으로 인해 수 많은 캠핑용품이 출시되는 요즘이지만 아이디어 상품으로 주목받는 업체가 있어 소개하려 한다.

서울국제건축박람회에서 만난 ‘프로맥스’의 이야기이다.

 

프로맥스는 아웃도어를 사랑하고 직접 즐기는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회사로서 등산용품, 스키용품, 캠핑 및 아웃도어 용품 등 오랜 실제 현장의 노하우를 기술로 승화시킨 업체이다.

이번 서울국제건축박람회에서는 캠핑용품을 선보였는데 관람객들로 하여금 많은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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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에 가면 직접 장작을 구하기가 어려워 비싼 가격으로 구입을 하는게 대부분이지만 프로맥스의 웨지 액스(쐐기 도끼)만 있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통나무 윗면에 웨지날(쐐기날)을 대고 상단 손잡이로 이동샤프트를 두서너번 내리치면 쉽게 쪼개진다. 따라서 여성이나 힘이 부족한 사람들도 안전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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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장작을 지면과 분리시켜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캠프화이어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 있어 살펴보았다. 심플한 디자인과 사용이 간편한 모노포트 화이어보울(모닥불 화로대)은 나무장작, 숯, 차콜 등의 다양한 열원을 사용할 수 있고, 바비큐 요리부터 더치오븐 요리까지 다양한 요리를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7단계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나무데크 위에서 사용해도 데크에 손상을 주지 않는 특성 또한 가진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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