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렉스 회원 상호 간 거래기능과 거래소 결제 변동 폭 적용하여 정식 오픈
– 내년 4월에 오픈할 메타라이브 서비스와 결합하여 리얼리티 강화
[정주형 코리언저널 기자 ten@tenspace.co.kr] 블록체인 아스터코인(ATC) 업체인 티에스네트(CEO Bryan Kang)과 텐스페이스(대표 고진석)는 11월 1일 가상부동산거래소 메타렉스를 정식 오픈한다고 22일 공식 발표했다.
지난 7월 시범서비스로 첫선을 보였던 메타렉스는 한국형 어스2로 각광을 받으며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메타렉스는 회원상호간의 거래 기능 추가 등 거래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보강하여 11월 1일 정식 오픈한다.
메타렉스 가상부동산 거래의 대표적 특징은 두가지 이다.
첫째, 거래수단의 편의성이다. 메타렉스의 가상부동산 거래시 아스터코인이 사용되는데, 메타버스 가상공간은 국경없기 때문에 기존화폐 보다 가상화폐가 더 사용하기 쉽고 편리하다. 이는 외환거래 시의 환전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즉 메타렉스의 가격은 거래소의 시세로 결정되며, 메타렉스의 가격은 원화, 해외 고객에는 달러나 유로 위안화로 교환된다. 예를 들어 100만원에 해당하는 아스터코인 10개로 구입했다고 하며, 100만원 구입시에는 코인의 개수가 10개이며, 1000만원을 판매하는 경우 코인개수는 1개에서 다수로 되는 것이다. 즉 코인의 개수는 다르지만 현실의 외환거래와 유사하다. 아스터코인(ATC)은 빗썸 글로벌과 한빗코에 상장 중인 블록체인 코인으로 아스터솔루션(SNS 대출 심사) 기반 에이아이론(AI-Loan) 앱과 가상부동산자산거래소 메타렉스(https://metarex.co.kr)에 공식통화로 사용되고 있다.
두 번째, 리얼리티 강화이다. 메타렉스에서 구입한 가상부동산은 내년 1분기 XP(체험판)이 오픈될 예정인 메타라이브에 구축되는데, 메타라이브에서는 기본적인 건축물이 구현되고 더 구축을 원하면 현실 부동산처럼 비용을 들여 꾸미게 된다. 또한 메타렉스는 가상부동산을 NFT화 하여 자산의 고유성을 부여한다. NFT는 위변조가 불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향후 외부NFT마켓과 제휴를 통해 외부에서도 사고팔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