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을 위한 착한 광고가 뜨고 있다

capture-20150511-112049

10년째 공인중개사를 운영하고 있는 김 모(51)씨는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 메신저 앱을 실행시킨다. 예전 같았으면 포털사이트에 접속하여 부동산 정보를 확인하는 게 전부였으나 최근에는 새로운 검색엔진이 장착된 보드톡스 메신저를 통해 더욱 디테일한 정보습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보드톡스의 모든 친구목록에는 HER라는 가상의 사용자가 등록되어 있어 1:1채팅이 가능하다. HER와의 채팅을 ‘부동산’으로 시작하게 되면 지도 위치 기반을 통해 주변의 모든 부동산을 한 눈에 찾아주는데 이 중 김 모씨가 운영하는 건우부동산도 이에 속해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포털사이트에는 부담스러운 광고비가 책정되는 것과는 달리, 자신이 원하는 키워드를 닉네임 혹은 상태메세지에 넣게 되면 그 키워드를 검색하는 사용자에게 자동으로 노출이 되고, 사용자가 해당 업체를 선택했을 시에는 상세프로필 접속과 함께 사용자와의 1:1 채팅이 가능하다. 또 직업특성상 사무실을 비워놓고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드톡스를 사용하면 고객과의 소통은 물론 매물공유도 할 수 있어 안심이다. 이러한 모든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최근 소상공인들에게 입소문이 자자하다. 김 모 씨는 “어렵고 비싼 줄만 알았던 온라인 광고가 이토록 쉽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요즘에는 지인들에게 소개하기 바쁘다”라는 말을 이었다. 진정성이 없는 온라인 광고가 범람하는 요즘. 보드톡스야 말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새로운 형태의 착한 광고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capture-20150511-112220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다음의 HTML 태그와 속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a href="" title=""> <abbr title=""> <acronym title=""> <b> <blockquote cite=""> <cite> <code> <del datetime=""> <em> <i> <q cite=""> <s> <strike> <st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