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코리언저널기자 ten@tenspace.co.kr] 3일 예약 판매를 개시한 양준일 에세이 <양준일 MAYBE 너와 나의 암호말>이 예약 판매 개시 10분 만에 판매량 1500부를 돌파했다.
<양준일 MAYBE 너와 나의 암호말>은 팬들의 소환으로 19년 만에 본격 활동을 재개한 ‘슈가맨’ 양준일의 첫 책으로, 양준일이 세상에 건네는 위로와 희망 그리고 진심, 어둠 속에서도 늘 빛을 향하는 그의 생각, 표정과 몸의 선으로 마음을 전하는 사진을 담은 책이다.
인터네 서점 알라딘은 3일 오전 10시 <양준일 MAYBE 너와 나의 암호말>이 판매 개시 10분 만에 1500부가 판매되었다고 밝혔다.
송진경 알라딘 도서팀 차장은 “2019년 11월 판매된 펭수 에세이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와 초반 판매 속도가 1.5배 더 빠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는 판매 10분만에 1000부를 돌파했던 기록이 있다. 주 구매 층의 평균 연령은 42세로, 40대 여성의 구매가 전체 구매의 4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준일 에세이 <양준일 MAYBE 너와 나의 암호말>은 2월 14일 정식 출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