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탄과 ?최영도
사이에 끼어있는 차은상
도와주는 윤찬영….이모습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들의 압축본이다.
제국그룹의 상속자 김탄
호텔 제우스이 상속자 최영도
차은상 잘들어 이 학교에는 네가지 집단이 있어…
윤찬영은 은상에게 대한민국 0.01%의 부유층들만 다니는 제국고에대해 설명해준다.
우선 ‘경영 상속자 집단 ‘그들은 흔히들 말하는 재벌 2세들이다 회사의 경영을 물려 받게 될 집단이다.
두번째 주식 상속집단-가업 을 물려 받을 건 아니지만 이미 대주주인 그들….
세번째 명예 상속집단-장관 국회의원 대법원장 같은 명예직 인사들의 자제들
네번째사회 배려자 집단-사회배려자 전형으로 입학한 우리같은 계급이지….
가정환경 조사서를 작성하라는 선생님….. 은상은 엄마의 직업을 주부 라고 쓴다
너희 어머니 가사도우미 시라며 …
이대화를 한 친구가 였듣는다
나는 차은상이야 잘 부탁한다.
나는 김탄이야…둘은 같은 반이 된다.
쉬는시간…..
복도를 배회하는 차은상
어이 차은상 너는 어떤 부류냐 졸부? 아니면 사회배려자 집단?
제국고에서 계급은 매우 중요 하다. 사회 배려자 집단인 경우 왕따 신세를 면치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게 디게 궁금하다 처음 전학왔는데 김탄이랑 친하고 영도랑도 아는 사이인것같고 라헬이는 완전 싫어하고 보나랑 찬영이랑도 아는사이고…..
차마 대답하지 못하는 차은상
내가 너 졸부라고 애들한테 얘기 했으니까 사회배려자 전형인거 티내지마.
김탄은 은상을 ?보호하기위해 친구들에게 거짓말을 한다.
나좀 아는척 하지마 너랑 역여있다는것때문에 애들한데 관심받는거 너무 싫어!
은상은 김탄의 배려가 너무 부담스럽고 싫다.
자신의 밑바닥까지 다 알고 있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것 자체가 부담스럽다.
집에 돌아온은상은 ?이집에서 나가자고 엄마한테 투정을 부린다.
하지만 엄마는말을 하지 못하는 나를 받아주는곳은 여기 밖에 없다며 은상을 달랜다.
지하 와인 창고….
은상이 들어오자 또 숨는다
노트북으로 음악을 틀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은상….
김탄은 도 마음이 짠해지고
문자를 보낸다.
내일 점심은 나랑먹자.
다음날 점심시간….
점심시간은 왕따들이 괴롭힘을 받는 시간이다.
그걸 알리 없는 은상..
왕따가 괴롭힘을 받는다..
주동자는 영도다.
점심은 항상 나랑 먹도록해 그러면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니까.
그랬다 탄이 점심을 같이 먹자고 한이유는 이런 왕따 놀이에서 차은상을 보호하기 위함이었다.
갑자기 끼어드는 영도
차은상에게 직접적인 관심을 드러낸다.
쫌 다 나가줄래?
점심식사가 끝나고 난뒤 영도는 김탄을 찾아가 시비를 건다.
니들도 다나가!
우리 둘이 같은 학교 를 다닐 순 없을거 같은데 그냥 전학 가라!
니가 가라~ 전학
첩의 자식 주제에~~ 라는 말이 곡 내입에서 나와야 되냐!
그렇다 사람들은 탄이 첩의 자식인 사실을 전혀 모른다 현제 제국고등학교 교장인 회장의 둘째 부인이 탄이의 엄마인줄 알고 있다.
하지만 이사실을 알고 있는 영도는 이것을 빌미로 탄이를 협박한다.
장면이 바뀌고 영도가 자주가는 오토바이 가게에서 희한한 광경을 목격한다.
치킨배달을 하고 있는 은상… 영도는 치킨을 배달 시키고 은상의 전화번호를 알아낸다.
아씨… 짜증나….
이렇게 영도는 은상이 졸부가 아닌 사회 배려자 집단인걸 알게 된다.
탄이네집… 회장님은 며칠째 집에 들어오지 않고 있는 첫재아들이 걱정되는지 내일 탄이와 함께 형을 보러 가자고 말한다.
탄은 형을 볼 생각에 마음이 들뜬다.
형은 호텔에서 여친의 간호를 받고 있다.
원이 아프다는 소식에 죽까지 끓여왔지만 김원은 회장님의 호출에 급하게 회사로 향한다.
멘붕~
제국그룹 사옥
회장님은 김원을 포함한 회사의 모든 임원을 호출하고 회사로 방문한다. 탄이를 회사사람들에게 소개할 심산이다.
탄이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존재가 알려지는것이 형에게 큰 위협이 된다는것을 알고 도망가려하지만 ?회장님은 강제로 탄이를 데리고 회의실로 올라간다.
탄이를 공개 하기로 결심한 회장님…
급하게 호출된 임원들이 속속도착하고…
누구지?…..
내 둘째 아들이야! 다들 처음이지?
내 두아들이야 얼굴들 익혀 두라고 내 할말 긑났으니 다들 퇴근하도록해!
미안해 형! 진자 알고 온거 아니야 아버지가 형 보러가자고 해서…..
하지만 형은 ?탄을 매몰차게 내친다.
그렇다 집을 나가서 반항하는 김원에게 회장님은 탄이를 공개 하는것으로 벌을 준 셈이다.
다시 탄이의 집…. 엄마를 도와 이불빨래를 하는 은상
엄마가 가고 탄이 온다….
졸린 은상…. 의자에 잠시 않아 잠을 청한다…..
잠든 은상을 쳐다보는 김탄. 고단하게 살고있는 은상이 안스럽기만 하다.
아…. 뭐였지…..
김탄은 은상의 학교생활이 걱정스럽기만 한데.
그건 특별 활동비야 수업료와는 별개니까 어서 납부하도록해!
은상은 교복 살돈도 없은데 특별활동비라니 미칠지경이다.
때마침 게시판에서 방송부 피디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한다는 소식을 접하는 은상.
방송부 부장이 효신 선배를 찾아간다. 효신선배는 고3이고 검찰 총장의 아들이며 명예 상속자 집단이다.
선배님! 저 곡 방송부 시켜주세요 잘하겠습니다.
그렇게 방송부에 들어가기로 하고 돌아오는기에 놀라운 장면을 목격한다.
도 왕다를 괴롭히고 있는 영도
참지 못하고 대드는 왕따
얼굴에 기스가 나버린 영도는 ?왕다를 처절하게 응징한다.
쳐다보고만 있는 김탄.
절대로 끼어들지마 . 니가 왕따가 되는 수가 있어.
학교가 파하고 영도는 편의점에서 또 은상과 마주친다.
“너왜 자꾸 이런데서 자냐 지켜주고싶게.”
영도는 차은상에게 장난을 걸어보지만 ?차은상은 낮에있었던 일때문에 영도가 무섭다.
계속 자는척 하는 은상….
김탄에게 전화가 오고….
헐….
바로 뒤에 김탄이 짜잔~~
세사람의 운명은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