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무엘 코리언저널 기자 ten@tenspace.co.kr] 마포구 충청향우 연합회는 오는 2024년 8월 29일, ‘2024 사랑의 라이브 카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효도밥상 성금 모금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콘서트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아현동 산성교회 2층 카페 및 3층 본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이상희 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을 비롯해 서유석 가수, 김희정 소프라노, 테너 양승호, 김기종 뮤지컬 배우, 이상희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은 피아니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 일정에 따르면,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이상희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가 있을 예정이며, 오후 5시부터는 ‘서유석 가수, 차담회’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마포구 총청향우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며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입장권은 1만원에 판매되며, 수익금은 전액 효도밥상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구청장, 국회의원, 구·시의원 및 인근 동 향우회 회장 등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지역 사회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마포구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번 ‘2024 사랑의 라이브 카페’가 지역 사회의 화합과 나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