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기자 ten@koreanjournal.net] 위닝북스는 몸값 올리는 독서의 기술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보통 사람들은 독서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한다. 그 주요한 이유 중 하나는 책 한 권을 다 읽는 데 투자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책 ‘몸값 올리는 독서의 기술’의 저자 정소장은 책의 분야에 따라 적절한 독서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신에게 맞는 독서법을 찾으면 책을 읽는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동안 우리는 독서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운 적이 없다. 그저 우리에게 독서는 책의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다 읽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사실 책의 분야가 많은 것처럼 독서법도 무궁무진하다. 지금까지 독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다면 이 책 ‘몸값 올리는 독서의 기술’을 통해 나에게 맞는 독서법을 찾아보자. 깊게 박힌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일상에 변화를 주어라!
성공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작은 것부터 실천해서 성공하라’라고 말한다. 사소해 보이는 일이지만 하고 나면 그 어떠한 일을 이루어낸 것과 마찬가지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성취감은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현재의 삶에서 작은 것부터 변화를 주어라. 방향만 조금 바꾸면 새로운 습관을 들이게 되고, 이 습관은 삶의 지침이 되는 자양분이 될 것이다. 짧다면 짧고, 작다면 작은 일에서 당신의 삶이 정해진다는 것을 명심하라.
◇독서의 목적을 설정하라!
당신이 책을 읽는 목적은 무엇인가. 단지 책의 양에 집착해 도장 깨기 식의 독서를 하지 않았는가. 이제는 목적을 생각하면서 책을 읽어 보자. 깨달음을 얻거나 삶에 변화를 가져다주는 책을 읽는 것이다. 당신의 행동과 실천은 모두 마음에서 비롯된다. 책으로 인해 내가 변하는 것. 그래서 내 삶에 변화를 가져다주는 것. 이를 독서의 목적으로 설정한다면 당신은 이미 진정한 독서를 시작한 셈이다.
◇강박관념에서 벗어나라!
책의 분야가 다양하듯 책을 읽는 독서법도 무궁무진하다. 어떤 책은 마지막 장까지 읽어야 하지만 다른 책은 발췌독으로 읽어야 한다. 때문에 책을 읽을 때 교과서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읽을 필요가 없다. 책을 읽는 것은 시험을 치르는 것이 아니다. 책을 읽는 것은 내 인생에 변화를 주기 위함이다.
모든 책을 꼼꼼하게 읽으려고 하면 절대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없다. 이제부터는 친구를 만나는 것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자. 그렇게 조금씩 재미를 붙이면서 어떤 책이 나와 맞는지 내 삶에 도움이 되는지 파악하자. 그리고 나에게 맞는 독서법을 익혀 습관을 들이자.
진정한 독서는 당신의 삶에 많은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겉으로 보이는 것만이 아닌 내적인 변화를 통해 당신의 삶의 이정표를 세울 것이다. 늘 바쁜 인생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이 책 ‘몸값 올리는 독서의 기술’을 통해 당신만의 독서법을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