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배우 기근 속 빛나는 진주 발견! 탄탄한 존재감 발휘!
– 캐릭터의 강인함부터 연민, 지혜로운 내조자까지! ‘박은빈의 변신은 어디까지?’
배우 박은빈이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하며 ‘사극 여제’에서 ‘연기 여제’로 등극했다.
극 중 ‘혜경궁 홍씨’가 지닌 내적 강인함부터 이선(이제훈 분)에 대한 연민, 그리고 지혜로운 내조자의 모습까지 캐릭터가 지닌 다채로운 감정들과 여러 상황들을 무게감 있게 표현해내며 배우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진 것.
박은빈은 이번이 10번째 사극인 만큼 초반부터 자신만의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 남다른 연기 내공을 과시했으며, 안정적인 발성과 발음,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녀는 정치적인 야망을 품은 채, 냉정하고 차가운 면모를 보이면서도 이선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동시에 드러내 드라마의 흡입력을 높였다.
그녀의 묵직함은 각 캐릭터들과의 호흡에서도 빛을 발했다. 이제훈과의 러브라인에서는 아련하면서도 쫄깃한 느낌을 갖게 했으며, 한석규(영조 역)와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 연출로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박은빈은 어떤 캐릭터와 붙어도 밀리지 않는 연기 포스와 환상적인 케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그녀가 종영까지 또 어떤 모습으로 극을 이끌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20대 여배우 기근 속에서 박은빈이 펼쳐갈 앞으로의 활약에 관계자들의 기대 또한 집중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은빈이라는 진주를 발견케 한 드라마”, “박은빈의 재발견”, “비주얼과 연기력 모두 갖춘 배우”, “박은빈의 존재감이 돋보인 작품”, “아역스타 성장의 좋은 예”, “박은빈이 얼마나 더 성장할지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각 캐릭터들간의 긴장감이 더 고조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